나의 트윗 글 (2014.1.1.)
2014년이 시작되었다.
나에게는 그저 나날의 연속이다.
뭐 양력, 음력 따지지 않아도 말이다..
어제와 오늘이 뭐 굳이 달라야 할 이유도,
또 지금은 뭐 대단하게 다른 것도 없다.
중요한 것은 어제와 오늘 사이에 내가 달라졌는가 하는 것..
지금은 아니다.
그 어느 날인가, 분명 어제와 오늘이 온전히 다른 날이 오리라..
그런 날이 오더라도 뭐, 너무 유난스럽게 보내지는 말자..
오늘 산에 올랐다.
나무들이 새삼스레 눈에 밟힌다.
나무처럼... 조용하게 세월을 자기 안에 담아내는...
그런 삶을 살 수 있으면 좋겠다...
사서 이용훈(blackmt1)약 23시간 전2014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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