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7108) 썸네일형 리스트형 꽃을 보니 마음도 따라 화사해 진다.. 꽃을 보니 마음도 따라 화사해 진다.. 서울광장 한 쪽에 꽃들이 가득 피어있다.시끄러워도, 매연이 밀려들어도..꽃은 제 빛깔 잃지 않고늘 피고 진다..오늘도 곁에 서니,막바지 뜨거운 햇살 아래에서도 가을을 부르는 예쁜 손짓, 화려하다..마음 번잡했는데,꽃들을 보니, 내 마음도 따라 화사해 진다.사람이라도 이렇게 한 순간이라도 예쁘게 피지 못하니꽃에게 살짝 부럽다.아니 꽃이 그냥 부럽다.내일 비가 온다는데..빗방울 품어 안고서도 이 꽃들, 참 예쁠 것이다..내일 또 가 봐야지.. 재미있는 작품, 제대로 못 즐겨서 아쉽다 재미있는 작품, 제대로 못 즐겨서 아쉽다 언제 도서관에 설치했던 작품을 철거했는지 모르겠지만,얼마 전 시청과 도서관 주변에 설치되었던 이 재미있는 작업을 제대로 즐기지 못해서 아쉽다.. 세상 살이는 관점을 제대로 잡는 것이 중요하다.무엇인가를 통해서 멀리 있는 것도 자세히 살펴보는 것도 필요하겠지..다 어디론가 떠나가 버린 것들을 다시 기억해 본다.. * 도서관에 설치되었던 작품 나의 트윗 글 (2013.9.22.) 나의 트윗 글 (2013.9.22.) 이 한강다리를 몇 날이 더 오갈 수 있을까?휴일 근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만나는가을 초입 날 저녁, 어스름 흐린 하늘이 나쁘진 않다..이렇게 하루 또 잘 보낸 것으로 만족해야겠지? 사서 이용훈(blackmt1)약 2시간 전읽는 것(READ)에서 자유(fREADom)이 자란다! 읽을 수 없는 것이 있는 사회에서 진정한 자유는 아프다! 읽을 권리와 알 권리는 한 사람 한 사람, 그리고 나아가 우리 사회가 자유롭고 평등하게... http://fb.me/G0GpyPAJFacebook에서 작성된 글12사서 이용훈(blackmt1)약 4시간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추천되는 책 10권. 그래도 다 번역되어 있기는 하군요. http://fb.me/1FBYCYdk2Faceb.. 나의 트윗 글 (2013.9.21.) 나의 트윗 글 (2013.9.21.) 가녀린 빛줄기에도고추 말리는 마음으로,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이, 예쁘로 소중하다.. 약 7분 전이렇게나 많이 필요한가 보네요^^ RT @bear7649: 스웨덴 어느 대학의 도서관에서 책장을 넘기다 손을 베일까봐 배치해둔 밴드. http://fb.me/zsPleuPl http://fb.me/zsPleuPlFacebook에서 작성된 글사서 이용훈(blackmt1)약 17분 전타이포그라퍼 안상수 선생의 서재... 이번이 61번째 소개군요. 그동안 참 여러 분들 서재를 보면서 다양한 관점을 볼 수 있었죠. 그나저나 언젠가 사서도 한 명 쯤 이 대열에 참여한다면 누가 가능할까... http://fb.me/2KZlgga7yFacebook에서 작성된 글사서 이용훈(blackmt1.. 나의 트윗 글 (2013.9.20.) 나의 트윗 글 (2013.9.20.) 올해 추석 연휴도 오늘로 끝!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오늘을 잘 마무리해야지,저녁 하늘 제법이다^^ 사서 이용훈(blackmt1)약 36분 전관악구청에 걸린 글판 "열매들이 무르익도록 재촉해 주시고, 무거운 포도송이에 마지막 감미로움이 깃들이게 해주소서" (라이너 마리아 릴케 '가을날' 중).. 가을을 포도송이에 담아 마음껏 먹어야겠다.. http://fb.me/2wjPBQmvOFacebook에서 작성된 글사서 이용훈(blackmt1)약 2시간 전서울시립미술관에서 고갱 전시를 보다. 긴 줄 서서 입장하고, 그림 앞에서 겹쳐 서서 보고... 휴~~ 멋지게 문화생활 하는 척도 힘드네. 그나저나 내일 도서관에도 사람 많을까? 걱정된다 ㅠㅠ http://fb.me/2M4.. [전시] 낙원을 그린 화가 고갱 그리고 그 이후 Gauguin and After : Voyage into the Myth [전시] 낙원을 그린 화가 고갱 그리고 그 이후 초대권이 있었다.언제까지 하나 다시 살펴보니 9/29까지.앗, 주말에는 더 이상 시간이 없으니..오늘 밖에는 이 전시를 볼 기회가 없을 듯 해서 오후에 미술관을 찾았다.차에서 내려 덕수궁 돌담길에 들어서는 순간..아무래도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다들 추석 연휴라 서울을 떠났으리라 생각했는데..그게 아닌가 보다..미술관 앞에 도착하니 줄이 길가까지 이어졌다.무슨 줄일까요?입장을 기다리는 줄이고, 안내하는 분은 한 50분 정도 걸릴거라고 한다..잠시 고민.. 그냥 가, 아니면 볼까?그래도.. 결국 보기로 하고, 줄에 끼어 입장을 기다렸다..정말 꽤 오랜 시간을 기다려 겨우 입장을 할 수 있었다.초대권 기한이 지나 다시 매표소 가서 추가 비용 내고 입장권 사고 .. 나의 트윗 글 (2013.9.19.) 나의 트윗 글 (2013.9.19.) 물고기 눈으로 본 세상은 이렇게 보인다죠..나는 어떤 눈으로 세상을 보고 있는지,어떻게 알 수 있을까...사진기로 찍어 볼 수도 없고..추석, 예의 일상처럼 보내고.. 쉬고.. 사서 이용훈(blackmt1)약 1분 전@rulru_ralra 그러게요.. 다른 분이 질문하신 것일 수도 있겠죠. 그래도 책 선전 될까 봐 안 물어봐 주시고, 실제 어떤 책인지 알 수 없었지요. 알려줘도 되는 것 아닐까 싶기도 한데요..^^rulru_ralra님 글에 대한 답글(twtkr)사서 이용훈(blackmt1)약 5시간 전국회에 이 만들어졌네요. 공동대표는 신기남, 이주영 의원이시구요. 이 포럼은 우리나라 도서관발전을 위해 국회의원들로 결성된 단체라는군요. 국회에서 도서관 발전을 위해 .. 나의 트윗 글 (2013.9.18.) 나의 트윗 글 (2013.9.18.) 오늘 아버지 모신 절 납골당 다녀오다가본 '노년의 지혜'이제 노년이라는 말이 그리 낯설지 않은 걸 보니..나도 나이를 먹은 것이 확실하다^^이 지혜, 몇 가지는 배워도 좋겠다. 사서 이용훈(blackmt1)약 23분 전형네집에 갔다가 짧은 가을 햇볕에 이렇게라도 고추 말리고 싶은 어떤 어르신 마음을 봤다. 이런 것이 우리 부모 세대들께서 삶을 사는 마음이고 정성이겠지.. 잘 말랐기를…http://fb.me/6wURsjWevFacebook에서 작성된 글사서 이용훈(blackmt1)약 31분 전9월 28일(토)에 동네에서 지역공감 어울림 축제가 열린다는 안내문이 버스정류장에 붙어 있다. 벌써 4회네.. 그런데 그날 몇 곳 책축제장과 시청 행사에 참여해야 해서 바쁘다.. .. 이전 1 ··· 116 117 118 119 120 121 122 ··· 88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