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7110)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시, 지구단위계획 수립기준 전면 손질 서울시가 2020년 5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새로운 '지구단위계획' 수립기준을 전면 손질했다고 발혔다. 지구단위계획이란게 뭘까? 보도자료의 설명에 따르면 " '지구단위계획'은 역세권, 개발예정지, 양호한 환경특성 보유지역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도시관리계획"이다. 이 계획은 "기존 용도지역제를 보완하는 도시공간 관리수단으로 활용되고, 정비사업 등 각종 사업계획과 연계해 수립되면서 보편적인 공간계획 가이드라인으로 자리매김"했지만, 이 계획이 1980년대 양적 성장 시대에 도입되 "도시와 사회적 여건변화에 대한 대응이 부족하고, 계획을 유도하기 보다는 규제로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많았다,"고 평가하고 2000년 '지구단위계획'이 법제화된 이후 20년 만에 새롭게 손질을 한것이라고 한다. 서울시가 이.. 민주주의 발전 돕는 도서관 장서; 도서관 미래전략, 3 올해 들어 '행복한아침독서'가 발행하는 저널에 두 달에 한 번씩 '도서관 미래 전략'에 관한 글을 쓰고 있다. 6월호에 세 번째 글을 올렸다. 이번에는 장서의 문제에 대해 썼다. 도움이 되실까 모르겠다... 글을 쓴다는 것은 나 자신에게 질문을 하고 답을 생각하는 과정이다.. 나에게 도서관 장서는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일까? [행복한아침독서 홈페이지에서 글 읽기 http://www.morningreading.org/article/2020/06/01/202006010912001651.html] 민주주의 발전 돕는 도서관 장서 도서관은 책으로 만들어진 집이자 공간이고 서비스다. 대부분 도서관들은 여전히 책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많은 사람이 ‘도서관=책’이라 생각하고 책을 이용하려 도서관에 간다. 그러나.. 지방자치단체들의 도서관 관련 정책 연구.... 최근 인천광역시 동구가 도서관발전 정책에 관한 연구용역을 시작한다는 보도가 있었다. (동구청 보도자료 보러가기) 그동안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 도서관 관련한 정책연구들을 수행했다. 그래서 2010년 이후 어떤 정책연구들이 수행되었는지 찾아봤다. 모두 119건을 찾을 수 있었다. 다만 이것이 전부라고 할 수는 없다. 주로 공공기관 정책연구 결과를 제공하는 '온-나라 정책연구'와 문서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정보공개포털', 조달청 '나라장터', 각 시/도 소속 정책연구기관이나 연수소 등에서 찾아본 것이다. (혹시 빠진 내용이 있다면 언제든 이메일(blackmt@hitel.net)로 알려주시면 수정을 하겠습니다.) 그곳에서도 찾을 수 있는 정책 관련 연구들이 있을 수 있다. 연구가 끝난 경우에는 결과물을 공개하.. 제20대 국회에서 도서관 관련 법률 처리는 어떠했을까? 제20대 국회가 5월 20일 마지막 본회의를 열었다. 많은 법률안이 처리되었는데, 그 가운데 도서관 관련 법률안 개정안도 하나 있었다. 안민석 의원 등 13명이 2018년 12월 6일 제출한 '도서관법 일부개정 법률안'이다. 본회의에서 수정 가결되었다. 내용은 이렇다. (자세하게 보러가기) 이번 법률안 개정으로 앞으로 정부의 도서관 정책에 대한 의회의 책임과 권한이 더 명확해 졌으니 앞으로 도서관 발전에 국회가 더 적극 노력해 줄 것이라 기대한다. 현행법에 따르면 도서관위원회위원장은 도서관의 발전을 위하여 5년마다 도서관발전종합계획(이하 “종합계획”이라 함)을 수립하고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특별시장·광역시장·특별자치시장·도지사 및 특별자치도지사는 종합계획에 기초하여 매년 12월말까지 연도별 시행계획(이하 .. 광주광역시 북구 '도서관 중장기 발전계획(안); 2020~2024' 광주광역시 북구가 2020년 5월 8일, 2020년부터 2024년까지의 '도서관 중장기 발전계획(안)'을 공개했다. 각 지역 단위로 도서관 확충과 발전을 통해 시민들에게 좋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는데, 그 기반이 되는 것이 중장기 계획이 되어야 할 것이다. 다양한 사회 요소나 시민들의 관심과 요구, 행정 역량과 가능성 등을 잘 파악하고 고려해서 당장은 물론 앞으로 어떻게 도서관을 배치하고 확충하고 운영 방안을 마련해 현재와 미래의 도서관 서비스 수준 향상을 꾀해야 할 것이다. 이 내용은 행정안전부 정보공개포털(https://www.ope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좋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인력 배치가 중요하다. 중장기계획에서는 '1-2 효율적 운영을 위한.. 2020년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공무원(사서직) 임용시험 매년 각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이 공무원을 공개경쟁시험으로 채용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어수선한 가운데서도 일단 시험 접수까지는 마친 상태다. 필기시험은 모두 6월 13일((토)에 실시한다. 필기시험 후 면접은 각 지역마다 조금씩 다른 날자에 시행한다. 공무원 시험 가운데 사서직도 일정 규모 채용을 한다. 지방자치단체 경우에는 광역 단위로 채용하기도 하고, 기초자치단체별로 채용하기도 한다. 교육청은 모두 광역단위로 채용한다. 일부 지역은 장애인과 저소득층을 구분해서 채용하기도 한다.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을 모두 합해서 올해 사서직 공무원 채용인원은 모두 388명, 응시자는 3,789명으로 경쟁률은 9.8대1 수준이다. 일반직 사서는 328명에 3,609명 응시로 11대1. 장애인사서는 55명에 174명 .. 2019년 안양시민 독서 실태 및 도서관 이용 현황 행정안전부 정보공개포털에서 도서관 관련 내용을 보던 중에 우연히 지난 2월에 안양시가 발표한 '2019년 안양시민 독서 실태 및 도서관 이용 현황 조사 결과 보고서' 문건을 보게 되었다. 이 정보공개포털에서는 직접 해당 문건으로의 연결고리를 제공하지 않아 내려 받아서 여기에 다시 저장해 둔다. 전국 단위로 문화체육관광부가 2년마다 '국민독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그런 전국 단위 조사에 더해서 지역별로 더 세분화된 독서실태나 도서관 이용실태를 조사한다면 세밀하고 정확한 독서진흥 또는 도서관 활성화 정책을 세워 시행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동안 몇 몇 지방자치단체가 자체적인 실태조사를 시행한 바 있다. 주기적으로 꾸준히 실태조사를 행해 독서진흥이나 도서관 활성화 정책의 성과도 더 명확하게 확인하고 .. 코로나19에 대처하고 있는 도서관들 상황을 생산한 문건으로 확인해 보고자.. 코로나19가 좀처럼 소멸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앞으로 몇 년은, 아니면 일상에서 그냥 곁에 두고 살아가야 할지도 모른다고 한다. 참 힘든 일이다. 전혀 겪어보지 못한 전세계적 전염병 대유행에 직면해 사투를 벌인지도 몇 달째다. 여전히 지치지 말고 긴장을 풀어서도 안될 상황이다. 도서관들도 2월 중순부터 전염병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높아지면서 갑작스럽게 모든 서비스를 중단하는 등 전례없는 상황을 맞았다. '사회적/물리적 거리두기'가 강력하게 시행되면서 사람들에게 책과 정보 등 도서관 서비스가 더 중요한 상황이지만, 도서관으로서도 전염병 감염을 방지헤야 하기에 물리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는 없는 안타까운 상황에 처했다. 그런 중에도 제한적으로 책을 대출해 주거나 전자책 등 디지털 자원 서비스를 강화하는 ..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88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