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7108)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시] 2013 서울사진축제 [전시] 2013 서울사진축제 날씨가 많이 풀렸다.가벼운 발걸음으로 서울시립미술관을 찾았다.내일이면 끝나는 2013 서울사진축제 전시를 보기 위해서다.이번 사진축제 주제는 '시대의 초상, 초상의 시대'다.전시장 입구에는 '사진도서전'이 작게 마련되었다.많지는 않지만 볼 만한 사진책들이 여럿이다.흰장갑을 끼고 봐야 할 책들..도서관에서 사진책을 더 많이 소장하면 좋겠다!!!그래서 누구나 보다 쉽게 사진책을 자유롭게 볼 수 있게 되면 좋겠다^^본 전시는 사람들 사진으로 가득하다..초상화에서 시작해서 사진으로 사람을 찍기 시작한 이후..수많은 인물사진들 속에서,우리는 사람살이와 시대를 읽는다..나도 숱하게 사진을 찍는다..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나는 사람 사진 찍기를 별로 즐겨하진 않는다.아니 즐겨 찍지를.. 전라남도립도서관 전라남도립도서관 목포로 내려가는 길, 서울을 떠나 한참 가니 온통 눈빛이다.그제 내린 눈이 대지를 덮고 있다.그렇게 목포까지 기차는 계속 하얀 대지, 그러나 그 속에서 푸른 싹들이 올라오는 땅을 달렸다.목포역에 내리니 비가 온다.. 오래가지는 않았다.역에서 차로 무안 신도시까지 갔다. 그리 멀지 않다.거기에 우뚝 선 도서관이 눈에 확 들어온다.'전라남도립도서관' - 전라남도 지역대표도서관이다.2012년 1월에 개관해서 이제 2년된 도서관이다. * 전라남도립도서관 홈페이지 내가 처음 이곳을 찾은 이유는 도서관에서 마련한 전라남도 도서관 관계자 연찬회에서 강연을 하기 위해서다.좀 일찍 간 김에 도서관을 둘러보았다.우선 외관부터 특별하다. 책을 펼쳐놓은 지붕에 기둥은 책을 세워놓은 양식..도서관이라는 것을 한.. 나의 트윗 글 (2013.11.29.) 나의 트윗 글 (2013.11.29.) 오랜만에 목포를 다녀왔다.전남도립도서관에서 전라남도 사서와 직원분들을 만났다.변화해야 새로운 미래를 살 수 있다고 말하고 싶었고, 말했다...그렇게 사는 건 결국 각자 선택하고 실천할 몫.. 다같이 하면 좋겠지요.다시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한강다리를 건너다가 본 여의도 쪽 풍경..화려한 불빛을 보면 다시 서울로 왔음을 알 수 있다..내려서는 복잡한 도로..도시에서도 좀 더 여유롭게 살 수 있으면 좋겠다.. ㅠㅠ 사서 이용훈(blackmt1)약 4시간 전청파도서관에서 모두가 가자 꿈을 나누어 보세요^^http://fb.me/1aD1M72a4Facebook에서 작성된 글사서 이용훈(blackmt1)약 13시간 전목포역 도착. 비가 온다, 따스하네요. 이제 전남도립도서관.. 나의 트윗 글 (2013.11.28.) 나의 트윗 글 (2013.11.28.) 오늘 저녁 바삐 지내다보니 저녁을 건너뛰었다..늦은 시간 집에 돌아와 간단히 맥주 한 잔 하는데..어제 먹은 맛있는 저녁이 생각난다. ㅎㅎ그런다고 배 부른 것도 아닌데..지난 시간 생각하며 살 필요는 없는데...그래도 앞날은 경험하지 못해 알지 못하니하는 수 없이 경험한 지난 시간을 기억할 수밖에 없는 것일까? 사서 이용훈(blackmt1)약 8시간 전이 곧 공식 극장상영이 종료 중이라네요. 오늘 인디스페이스에서 관람해야겠네요. http://fb.me/27yrVKZhBFacebook에서 작성된 글사서 이용훈(blackmt1)약 15시간 전날 추워 두터운 겉옷으로 바꾸어 입고 나섰다. 주머니에 손을 넣으니 오래된 영수증이 잡힌다. 꺼내 보니.. 내용은 다 바래서 알아.. 나의 트윗 글 (2013.11.27.) 나의 트윗 글 (2013.11.27.) 다양한 색은 이렇게 다르지만 함께 있어 더 예쁜데..사람들은 왜 같은 색끼리만 살려고 하는지..ㅎㅎ 참..그래봐야 재미도 없는데 말이다.. 사서 이용훈(blackmt1)약 13분 전눈발 때로 짙게, 때로 옅게, 때로 따스하게 내린 날, 도심에서 새롭게 눈을 만나다.. http://fb.me/2vDtDLvgBFacebook에서 작성된 글2사서 이용훈(blackmt1)약 29분 전북스캔대행업을 인정하는 수순이겠네요... 출판계 입장이 궁금하군요. http://fb.me/1Np0lUj1mFacebook에서 작성된 글2사서 이용훈(blackmt1)약 37분 전서울도서관에 이런 책이 있다. .. 펼쳐보니 공룡 발자욱들이 펄펄 살아있다. 도서관엔 이런 책들이 많아야 한다. h.. 눈, 오락가락 한 날 오후.. 눈, 오락가락 한 날 오후.. 오늘 서울에 눈이 왔다. 때로는 짙게, 때로는 가녀리게, 때로는 따스하게..그런 눈은 도시 아스팔트 위에 떨어지자마자 사라졌다..그렇게 눈이 왔지만, 바람 타고 그냥 흩어져 버렸다..도서관 옥상에 갔더니그곳에서는 그래도 눈이 왔음을 알 수 있었다.누군가는 바람 있는 옥상에서 광장 행사를 찍느라 수고하고 있었고,늦게 핀 철쭉 위에도 살짝 눈송이 몇 개 남아 있었고,바람은 쉬고 있는 눈송이를 흔들어 날리고 있었고..나는 그 조용한 옥상에서눈과 바람과 구름과..도시를 한껏 만끽했다..앞으로 겨울, 이곳을 즐겨 찾을 것 같다.. [전시] 용산공원 전 [전시] 용산공원 전 서울특별시청 지하 시민청에서 열리는 전시 하나를 보다..'용산공원 전'어쩌면 서울 한 복판 그 넓은 땅은우리 것이 아니기에, 쉽게 다가가지 못하면서도...용산이라는 이름은 참 익숙한 땅..매일 그곳 근처를 다니면서도..남산 아래 넓은 땅이라는 생각 뿐...그 땅이 안고 있는 근대 역사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는 땅..이제 그 땅을 우리가 다시 다시 찾게 될 땅..그래서 이제 그 땅 역사를 제대로 알아봐야 할 일..그런 점에서 용산공원을 다룬 이 작은 전시는 의미가 크다고 할 것이다.무엇보다도 내가 주목한 것은 조선시대 말기부터 근대와 식민지 시대를 거쳐 해방과 이후 지금까지의 역사를 정리한'연표'이 연표를 정리하는 일이 쉽지는 않았겠다 싶다.자세히 살펴보는데.. 남산도서관 이야기도 .. [전시] 브라질의 우리들; 브라질 이민 50주년 기념 전시 [전시] 브라질의 우리들; 브라질 이민 50주년 기념 전시 요즘 연말이라서 그럴까.. 그런 것 같지는 않다.오히려 시민청에 대한 시민들 인식과 활용이 크게 늘은 것 같다.시민청 1층 활짝라운지 벽면을 이용한 전시가 있네요.브라질로 이민을 간 지 50년이 되었다는 것을 알았다.브라질... 우리나라에서는 참으로 먼 나라..50년 전 배를 타고 그곳까지 무려 55일을 갔다고 한다.전혀 알지 못했을 나라까지 이민을 간 분들의 심정은 어땠을까?그래도 사진을 보면 미소를 짓고 있는 걸 보니,역시 삶은 진하고 진지하고 또 도전해 볼 만한 부분이 많다는 생각이 든다..그럴 때도 웃을 수 있는 것이 일상인데..요즘 우리 자신을 보면 작은 일에도 헉헉대고 인상을 쓰고 사는 일이 왜 이리도 많은지..새로운 땅에서 오직 자신.. 이전 1 ··· 99 100 101 102 103 104 105 ··· 88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