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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책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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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 레드북스 레드북스 송파 북 페스티벌에 들렸다가 다음 일정으로 잡은서대문구립 이진아기념도서관 가는 길에우연히 골목 입구에서 이 책방/북카페 안내판을 만났다.근처에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이렇게 만난 김에 더위도 좀 피할 겸 책방을 찾았다. 작지만 꽉 찬 느낌을 준다.그건 책들이 가진 힘이 그대로 전달되는 그 어떤 방식 때문인 것 같다.우선 찬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쉬면서 둘러보았다.확실하게 책방 주인이 가진 생각과 방향을 그대로 보여준다. 책 진열이라든가 책방 꾸미기는 몇 가지 재미도 있고 배울만 하다.책 한 권 샀다. * 이 안내판이 눈에 들어와서 골목 안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 책방은 2층에 있다. * 2층 오르는 계단에 쓰인 책방 이름. * 책장 사이에 숨어 있는? 귀여미들^^ * 스테디셀러로 '서울연구..
송파 북 페스티벌(2013.6.1.-2.) - 세번째 송파 북 페스티벌 (3) 그 외 다양한 놀이와 재미가 가득했다.. * 이런 재미있는 텐트는 서울에서도 하나 만들어 널리 쓰면 좋겠다.. * 이사랑나눔도서관도 참여했네요..
송파 북 페스티벌(2013.6.1.-2.) - 두번째 송파 북 페스티벌 (2) 책 축제는 역시 도서관들이 또 활약해야^^
송파 북 페스티벌 (2013.6.1.-2.) - 첫번째 송파 북 페스티벌 (1) 정말 뜨거운 여름날이다.아침부터 후끈거리는 올림픽공원에서는 오늘과 내일, 이틀 일정으로 송파 북 페스티벌이 열린다.오랜만에 올림픽공원에 갔다,벌써 공원 입구 너른 마당을 가득 메운 천막과 책들,그리고 더운 날임에도 찾아온 많은 사람들..아, 이렇게 책을 좋아하고 갈망하는 분들이 많구나, 거듭 확인한다.송파구에 있는 도서관들도 다 참여해서도서관의 참 모습을 적극 알리고, 시민들을 만나고 있었다.다른 사람들이 편안하고 풍요롭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많은 애를 쓰고 있는 도서관 사서와 직원들이 있음을,그들의 땀과 수고를 조금은 알아주시면 좋겠다 싶다..출판사와 서점들이 마련한 책 판매 부스 이외에도송파구 내외 여러 단체들도 재미있는 부스를 마련해서 참여하고 있었다.책 뿐 아니라 여러 ..
알록달록 폴란드; 폴란드 현대 어린이 책 일러스트레이션 전 알록달록 폴란드; 폴란드 현대 어린이 책 일러스트레이션 전 이미 끝이 난 전시회이지만 기억하기 위해 남겨둔다.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6일까지 일정으로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열린 폴란드 현대 어린이 책 일러스트레이션 전시회.폴란드 그림책, 느낌이 있다.그리고 책을 소개하는 글은 대부분 질문형이다,그게 마음에 쏙 든다.질문에게서 배움도 새로운 창조도 시작되는데,우리는 질문을 무시하고 살아왔지 않았나 싶다..다시금 질문의 힘을 확인하면서,질문에서 시작된 아름다운 폴란드 그림책을 길게 읽지 못한 것이 아쉽다^^
제2회 어린이 와우북페스티벌 마당에서 놀다 (6) 제2회 어린이 와우북페스티벌 마당에서 놀다 (6) 어린이 와우북페스티벌 프로그램 중 하나로권오준 생태동화작가의 어린이 워크숍이 있었네요."신기한 생태이야기"생태라는 것이 신기하기는 하네요.이미 시간이 한참 지난 후라서 만나뵙지는 못했습니다.(제가 권 선생님과 약간 친하거든요^^)그래서 이 밤에 여기다가 인사를 남겨둡니다.워크숍은 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 있었다고 하는데나중에 가서 보니 권 작가님이 찍은 멋진 사진들이 전시되고 있더군요.얼마나 찍기 어려운 사진들일까 생각하니하나하나가 살아 있는 새를 만나는 것 같았습니다.권 작가님,얼마 전 새 책 내신 것 축하합니다^^
제2회 어린이 와우북페스티벌 마당에서 놀다 (5) 제2회 어린이 와우북페스티벌 마당에서 놀다 (5) 페스티벌 현수막이 재미있다.이런 것을 발견?하는 것도 축제를 즐기는 작은 재미가 되지 않을까? 다른 것이 더 있을 지도 모르겠지만, 오늘 나는 요렇게 몇 가지를 보았다.주차장을 이용해서 책 잔치 마당을 열다보니차 놓고 나오시라고 권한다.나는 오늘 B.M.W.를 이용했다.^^
제2회 어린이 와우북페스티벌 마당에서 놀다 (4) 제2회 어린이 와우북페스티벌 마당에서 놀다 (4) 프랑스에서 발행된 그림책 전시를 보다. 윤디자인연구소 갤러리 뚱에서 열린 "프랑스 어린이도서 특별전"몇 권의 흥미로운 책을 만났다.전시장은 깊게 내려가는 계단을 따라 가야했다.. 전시물은 딱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져 있다.나는 잔뜩 허리를 굽히고 봐야했다.어린이를 위한 전시니까 그게 맞다고 생각했다.열심히 허리를 굽혀가면서 다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