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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를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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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서울등축제 2012년 서울등축제 오늘 낮에 일정을 잘못 알고 광화문 나간 김에 낮에 서울등축제를 보러 갔다. 불 켜지 않은 상태로도 구경하기에 괜찮았다. 어쩌면 화려하지 않은 그 자체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사진으로 다 찍지 않았다. 한참을 걸었는데도 중간도 못 간 것 같다. 그냥 돌아왔다. 어차피 다 보기도 어렵겠지만.. 밤이 아니니까.. 그나저나 저녁 퇴근하면서 보니까 오늘도 불 켠 등축제를 보러 온 시민들 줄이 길어도, 너~~무 길었다. 낮에 보길 잘 했다.^^
복을 담고 행운을 열다; 쇳대박물관 소장 자물쇠 전시회 쇳대 오늘 신세계백화점에 들렀다가 신세계갤러리에서 하는 전시를 구경했다."복을 담고 행운을 연다"라는 제목으로 쇳대박물관 소장 자물쇠 전시다.마침 오늘(11/4)까지네, 다행이었다.재물이 아니라 행복한 마음을 보듬을 수 있으면 좋겠다.몇 장의 사진으로 행운을 열어보자.. * 쇳대박물관 홈페이지
서울건축문화제.. 서울건축문화제... 지금 서울시 청사 로비와 광장에 설치된 전시장에서서울건축문화제가 열리고 있다.아마도 28일(일)까지.. 일 것이다.가까운 곳에서 열리는 것이고, 관심도 있는 행사인데도쉽게, 찬찬히 살펴보지를 못했다.오늘 점심 먹고 무조건 시청광장에 설치된 전시장을 찾았다. 세계건축일상전..건축은 그 자체가 일상이고 일상 공간이라서 그런지흥미로운 사진이나 스케치 등을 볼 수 있었다.몇 가지 책이나 도서관과 관련한 작품이 있어서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사진에 담았다.멋진 공간은 그 자체로 멋진 행동과 현실을 만들어 낼 것이라 생각한다.그러니 도서관도 더, 더 멋진 공간이 되어야 한다.그런 좋은 사례들이 많을텐데..우리 주변에서도 멋진 도서관 건축을 자주 볼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물론 서울도서관부터 그래야..
"왕의 상징 어보" 전시를 보다 "왕의 상징 어보" 전시를 보다 어제 밤 경복궁 야간개장 한다고 해서 갔다가, 궁은 슬쩍 보고 국립고궁박물관에서 하고 있는 '왕의 상징 어보' 전시만 한참 보고 왔다. 난 왜 이렇게 붉은 도장에 끌리지?^^ 도장은 그 사람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도장은 작은 공간 안에서그 사람을 제대로 보여준다..글씨 하나하나가 다 의미와 가치를 담고 있다.글 뿐 아니라 그 글씨들의 배치를 통해서도도장은 참 많은 것을 이야기한다.그러면서도 도장은 현실 그 자체다.일상 모든 일에 도장은 확실한 권위와 보증을 만들어 낸다.왕과 왕비들의 도장은 더욱 그럴 것이다.도장은 참 많은 이야기를 해 준다.어제 전시에서 너무 많은 이야기를 들어서..음, 정신이 좀 없기도 하지만,그래도 달밤에 전시장 둘러보면서,어보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하이서울페스티벌, "빛, 날다"(프로젝트 날다) "빛, 날다" 요즘 서울은 온통 축제!하이서울페스티벌,그리고 서울 문화의 밤..도시를 거닐다가 우연히 뭔가 재미있고 멋진 공연이나작품, 사람의 몸짓을 만나게 될 것이다.그런 마당의 하나가 서울광장나도 틈틈히 광장을 보면서멀리서나마 사람들의 몸짓을 본다.'도시를 움직이는 사람들의 몸짓'은 무척 흥미롭다.밤에도 사람들은 몸짓을 멈추지 않는다.도시는 어쩌면 밤이 싱싱해서 좋은 지도 모르겠다..서울광장에서 어제 밤,'프로젝트 날다'라는 팀이 서울도서관(옛 서울시청사) 벽에서빛을 펼쳐 보였다. '빛, 날다'라는 공연이다.80년이 넘은 건물 벽에아름다운 빛을 펼쳐 낸 몸짓에사람들은 함께 환호성으로 또 다른 몸짓을 만들어 냈다.서울도서관은 아직 개관하지 않아사람들에게는 가려진 공간인데어제 밤, 사람들은 그 공개되지 ..
가을 오는 밤, 창경궁에서 노닐다.. 가을 오는 밤, 창경궁에서 노닐다.. 창경궁을 밤에도 연다고 해서바삐 찾았다..등불로 아름답게 치장한 고궁..언제 여길 와 봤을까?그리 아주 오래지 않았던 시절엔 창경궁이 동물원이고 식물원이었는데..그 기억은 이제 다 잊어버려도 좋겠다.온전히 우리의 긴 역사를 담고 있는 예전 그 공간으로만 기억해야지.예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왔었는데..역시 기억은 가물거린다..특별히 아는 건 없어도 분위기 하나로도 최고다!마침 내일(10/3) 밤 예정된 공연 프로그램 리허설을 보는 재미도 있었다.정식 공연이 아니라서 더 재미있다.한 번의 공연을 위해 여러 날, 여러 번의 연습과 준비..그런 꼼꼼한 준비가 있기에 제대로 된 단 한 번의 공연이 가능하겠지.우리의 삶도 그런 것일까..적당한 날씨에 창경궁 거니는 것이..
세마와 함께 사진 컨테스트 홈페이지 공고문 도서관도 이런 이벤트 괜찮겠다 싶다.. 원문URL:http://spp.seoul.go.kr/saupso/seoulmoa/notice/news_info.jsp?search_boardId=529 세마와 함께 사진 컨테스트 홈페이지 공고문 ○ 이벤트명 : 미술관 배경 사진 컨테스트 ○ 응모기간 : 2012. 9. 17 ~ 10. 7(21일간) ○ 응모대상 : 미술관을 방문하는 일반 시민 ○ 응모내용 : 2012년도 서울시립미술관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 - 개인이든 단체든 서울시립미술관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이면 모두 응모 가능, 단 미술관임이 인지되지 않는 배경은 제외하며 2012년도에 찍은 사진이어야 함 - 사진매수제한 : 1인(1단체) 1매로 제출하여야 함 ○ 응모특전 : 이벤트 기간에 접수된 응모작 중 미술..
한국근현대디자인박물관, 간판 역사 100년전 (개관 4주년 기념 특별전) 이런 흥미로운 전시가 열린다는 소식을 우연히 발견했을 때 기쁨^^가까운 곳에 근현대 디자인을 주제로 한 전문박물관이 있었는데별로 주목하지 못했다, 벌써 개관 4주년이구나.바삐 살지만 않는다면 좀 더 자주 다녀보면 좋을텐데...그동안 전시했던 것을 보니까 포스터 디자인 100주년 같은 것도 가 봤어야 하는데..하는 아쉬움..이번에는 놓치지 말고 가 봐야 할텐데.. 근현대디자인박물관 안내 바로 가기 제목[특별전] 간판 역사 100년전 - 간판, 눈뜨다작성자모디움작성일2012-08-16조회259 에 초대합니다! 여러분 안녕하신지요! 우리 박물관이 개관한지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합니다. 개관 기념으로 그동안 , , , 등을 개최해 왔으며 금번 개관 4주년 기념으로 을 개최하여 이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번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