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를 즐기자 (400)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2 고궁뮤지컬 "천상시계" 고궁에서 뮤지컬을 본다...멋진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가 보자..문화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자신들부터 먼저즐기고 깊이 알아야 다른 사람들에게도 제대로 전해 줄 수 있지 않겠는가..난 아직도 더 배우고 보고 즐겨야 한다..^^ http://musicalthewatch.com/home/about01.php 공지사항+ 더보기 천상시계 SNS 페이지 오픈! 천상시계는 경희궁 숭정전에서 2012년 9월 5일 개막합니다! 문화연대 월례포럼 `새로운 서울시 문화정책에 대한 수다` (11/29) 문화연대로부터 메일을 받았다. 오늘(11/29) 오후 3시 월례포럼을 연다는 것. 주제가 주목된다. "새로운 서울시 문화정책에 대한 수다"이다. 부제로는 '10개의 개혁과제 + 10개의 창조과제'... 내용이 궁금하다. 오늘 참석하지는 못하겠지만, 나중에라도 이야기는 전해 들을 수 있겠지. 도서관 정책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나올까? 나온다면 어떤 이야기가 나올까? -------------------------------------------------------------안녕하세요. 문화연대 입니다. 11월 29일 15시홍대 앞 클럽 빵에서 문화연대 월례 포럼이 진행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그리고 홍보 부탁드립니다. * 문의 : 이원재(010-6312-4245, moleact@gmail.com) 문화연대.. 김영랑 생가를 찾아 - 장성공공도서관의 `길 위의 인문학` 며칠 전, 강진에 있는 김영랑 시인 생각를 찾았다. 장성공공도서관이 문화부(국립중앙도서관) 등이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김영랑 시인에 대해서 안현수 호남대 교수의 강연을 듣고, 현장을 직접 찾는 프로그램에 주관처 관계자로 참관하기 위해 합류했다. 지난 해 초 직접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주관할 때 다산초당 방문 길에 찾은 바 있는 곳인데, 또 같이 간 사람이 다르고, 시간이 다르니 느낌도 다르다. 이번에 찾았을 때는 작년과 달리 모란은 다 지고 없었다. 대신 더 푸르다. 주중이라서 그런지 우리 일행 밖에 없다. 그런 한적함을 마음껏 즐기다. 영랑생가에는 시를 새긴 돌이 여러 개 있다. 맑은 날, 새겨진 시들을 읽으며 내 마음에 새.. 문화연대, 건축가 정기용의 무주공공프로젝트 답사 프로그램 `공감` 진행 (6/11) 기적의 도서관 운동을 함께 하셨던 정기용 선생께서 세상을 떠나신 지 여러 날이 되었다. 남기신 것들이 많아서 남은 사람들이 그것을 어떻게 풀어내고 다시 담아낼 것인지에 대해서 여러 생각과 고민, 노력을 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도서관 부문에서도 기적의 도서관이라는 힘찬 시민사회의 도서관 운동을 어떻게 수용해서 발전시키고, 그것을 통해 진정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함께 만들어 가는 도서관을 만들어 낼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을 해 봐야 할 것이다. 그건 내 숙제이기도 하다. 고 정기용 선생이 참여하신 여러 시민운동 가운데서 문화 부문 시민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문화연대가 이번에 현장을 답사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6월 11일, 평소 고인께서 애정을 듬뿍 담아 우리나라 공공건축 부문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무.. 사립미술관협회 `2011 뮤지엄 페스티벌; 예술체험 그리고 놀이` (5/1-31) 사립미술관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시민들에게 흥미롭고 즐거운 예술활동을 지원하는 것은 참 좋다. 한국사립미술관협회가 '2011 뮤지엄 페스티벌; 예술체험 그리고 놀이'를 5월 1일부터 1달 동안 개최한다고 한다. 전국 각지에 있는 49개 사립미술관이 참여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예술을 직접 체험하고 예술을 가지고 놀이를 하는 것을 통해서 모두가 예술을 즐기고 창조할 수 있는 계기를 주고하 한 것으로 생각한다. 이제는 보기만 하는 예술의 시대가 아니라누구나 스스로 자기가 하고자 하는 것을 예술로 만들고 가지고 놀 수 있는 체험과 대중 창조의 시대가 되어가는 것 같다. 그렇게 본다면 사립미술관들이 이런 페스티벌을 통해 그와 같은 욕구와 실력을 가진 대중들과 만나는 것은 중요한 지점이 아닐까 한다. 어디 몇 곳.. 인디다큐페스티발 2011 (3/24-30) 인디다큐멘터리에 관심 있는 분들이 있다면 올해 '인디다큐페스티발'에 관심이 많으실 것 같다. 난 포스터가 너무 예쁘고, 주제인 "다큐, 재개발"의 의미도 좋다고 생각한다. 나는 가끔 이런 프로젝트들이 도서관들과 어우러져 신나게 벌어지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나에게 도서관은다큐멘터리와 같기 때문이다. 생생한 삶 그 자체를 그대로 드러낼 수 있을 때, 우리는 그 위에서 진정 아름다운 꿈, 다른 사람과 함께 어우러지고, 서로에게 선한 일을 나눌 수 있는 그런 세상 만들기가 시작될 수 있지 않을까? 도서관에까지 자꾸 경제와 경쟁논리가 비집고 들어오고 있는 이 때에, 도서관은 다큐멘타리를 찍는 마음과 노력에 더 집중해야 하지 않을까...(아래 그림과 내용은 나가 받은 "[이벤트] '인디다큐페스티발 201.. <론리플래닛 매거진 코리아> 창간 기념 여행사진 전시회 (3/25-31) 여행과 관련해서세계적인 잡지 하나가 한국판을 창간했는가 보다. 이 올 3월에 한국판을 발행함으로써 전세계에서 10번째 라이선스 매거진이 되었다고 한다. 누구나 여행을 떠나지만 어떤 여행을 하는가는 사실 간단한 문제는 아닐 것이다.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여행을 만들어 낼 수 있을 때, 진정한 여행을 했다고 할 것이다. 그런 점에서 좋은 여행 관련 책이나 잡지가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에 창간을 기념으로 여행사진 전시회가 열린다고 한다. 3월 25-31일까지 마포구 서교동에 있는 W&H 빌딩 지하에 있는 White Cube에서 전이 열린다. 이메일로 초대장을 받았는데 사진이 멋지다. * 론리플래닛 매거진 코리아 누리집 바로가기----------------------------------------.. 갤러리팩토리, `X-Field Seoul + Neighboring Effect 이웃효과` 전시개최 (2/23-3/19) 지난 해 도서관을 무대로 한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행사였던 '10월의 하늘'이 이번에는 전시 무대로 옮겨갔다. 갤러리 팩토리에서는 이번에 SNS등으로 새롭게 형성된 이웃들이가진 "새로운 에너지와 예술과 문화에 미칠 잠재적인 영향력에 주목"한 전시를 연다. 그 중 한 부분에 '10월의 하늘'을 등장시킨다. 이미 지난 2월 23일부터 전시가 시작되어 3월 19일까지 열린다. 나는 당시 뒷풀이에 잠깐 참석해서 행사에 참여했던 강연자 등을 만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비록 행사장소가 도서관이었지만 전국 각지에 흩어져 진행된 행사라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그 현장의 모습은 어땠는지 잘 알지 못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서 과연 지금 우리 사회가 어떻게 새롭게 재구성되고 있는지, 우리에게 이웃이란 누구이며 ..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