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에서 과거를 보다; 국립민속박물관 재현 옛 거리 모습
현재에서 과거를 보다; 국립민속박물관 재현 옛 거리 모습 국립민속박물관.. 눈 내린 박물관은 관광객들로 소란하다.그 한 켠으로 옛 거리가 옮겨져 자리를 잡고 있네..그러고 보니 국립민속박물관을 와 본 적이 언제였던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가장 눈길을 끈 건 역시 인쇄소다...지금은 사실 활판 인쇄를 볼 수 없는, 그러나 책은 더 많이 찍어내는,말끔하지만, 뭔가 인위적인 것 같은,감촉이 사라진 시대에, 옛 인쇄 관련 도구를 보니, 과거로 끌려 가도 좋을 것 같다.다만, 유리 벽 넘어 있는 인쇄기와 활자들... 아쉽다.그런 점에서 파주출판단지에 있는 활판공방이 또 생각나고 귀하다 하지 않을 수 없다.그 외에 근대 초기 전차나 포목점, 다방, 만화방, 이발소, 양장점, 사진관 등등...예전에는 어느 동네에서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