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몇번째인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그동안의 논의를 바탕으로
초안을 마무리하는 회의가 있습니다.
솔직히 여기에다가 부족하나만 방을 만들어 두고
의견을 기다렸지만
아무도 의견을 내 주시질 않는군요
제가 이해하기에는
우선 이 문제에 대해 관심이 거의 없다는 것이고
있다 하더라도 이를 감당할 만한 능력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사서직들이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자기 문제에서 조차 침묵으로 일관하는 것은
어찌보면 아득한 현실을 만들어낸 가장 기본적인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아무런 의견이나 입장이 없으셔도
저를 비롯한 위원들께서는 언젠가
윤리선언을 만들어 공표할 것입니다.
그 때에 그 선언이 현장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더라도
그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는 것을 밝혀두고 싶습니다.
단한마디도 없는 것은 우리 게시판에서 뿐만 아니라
온 나라 모든 도서관 모든 사서들이 다 그렇습니다.
정말 우리에게는 이런 선언 하나 작성하는 일도 이렇게
허망하게 진행되어야 하는지...
정말 재미없습니다.
오늘 회의를 밤새 준비하면서
도대체 내가 왜 이렇게 밤을 새가며 작업을 해야 하는지
스스로 회의가 들었습니다.
좋은 도서관을 만들어 보자고 한 말들은 개인적인 바램일 뿐인가 봅니다.
우린 도서관직, 사서직이라는 공통의 장을 전혀
인정하지 않는 듯 하군요.
그래도 시간은 가고 제게 주어진 시간들은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만들어지고 나서 딴 이야기 없깁니다.
========
그러나 일부 위원들께서는 그동안 발행된 많은 간행물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찾으면 되지 않겠느냐 하셨습니다.
그러나 사실 그동안의 간행물 등에서 현장의 살아있는 목소리를 찾는 것은
그리 쉽지 않습니다.
이미 우린 오랫동안 자기 이야기를 하는 중요한 권리, 아니면 책임을
포기한지 오래되지 않았습니까?
아핌에 피곤한 몸과 마음으로 이곳에 들어왔다가
두서없이 적었습니다만...
읽고는 잊어버리싶시오.
이런 일이 하루이틀이 아니었으니까요
새삼스러운 것도 아니라는 것을 잠시 잊었습니다.
낙골 재두루미~~
그동안의 논의를 바탕으로
초안을 마무리하는 회의가 있습니다.
솔직히 여기에다가 부족하나만 방을 만들어 두고
의견을 기다렸지만
아무도 의견을 내 주시질 않는군요
제가 이해하기에는
우선 이 문제에 대해 관심이 거의 없다는 것이고
있다 하더라도 이를 감당할 만한 능력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사서직들이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자기 문제에서 조차 침묵으로 일관하는 것은
어찌보면 아득한 현실을 만들어낸 가장 기본적인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아무런 의견이나 입장이 없으셔도
저를 비롯한 위원들께서는 언젠가
윤리선언을 만들어 공표할 것입니다.
그 때에 그 선언이 현장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더라도
그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는 것을 밝혀두고 싶습니다.
단한마디도 없는 것은 우리 게시판에서 뿐만 아니라
온 나라 모든 도서관 모든 사서들이 다 그렇습니다.
정말 우리에게는 이런 선언 하나 작성하는 일도 이렇게
허망하게 진행되어야 하는지...
정말 재미없습니다.
오늘 회의를 밤새 준비하면서
도대체 내가 왜 이렇게 밤을 새가며 작업을 해야 하는지
스스로 회의가 들었습니다.
좋은 도서관을 만들어 보자고 한 말들은 개인적인 바램일 뿐인가 봅니다.
우린 도서관직, 사서직이라는 공통의 장을 전혀
인정하지 않는 듯 하군요.
그래도 시간은 가고 제게 주어진 시간들은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만들어지고 나서 딴 이야기 없깁니다.
========
그러나 일부 위원들께서는 그동안 발행된 많은 간행물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찾으면 되지 않겠느냐 하셨습니다.
그러나 사실 그동안의 간행물 등에서 현장의 살아있는 목소리를 찾는 것은
그리 쉽지 않습니다.
이미 우린 오랫동안 자기 이야기를 하는 중요한 권리, 아니면 책임을
포기한지 오래되지 않았습니까?
아핌에 피곤한 몸과 마음으로 이곳에 들어왔다가
두서없이 적었습니다만...
읽고는 잊어버리싶시오.
이런 일이 하루이틀이 아니었으니까요
새삼스러운 것도 아니라는 것을 잠시 잊었습니다.
낙골 재두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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