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도서관 서울 용산구 후암동 30-90 전화 02)754-2569
용산도서관에서는 1989년 4월부터 독서인구의 저변확대와 독서의 생활화라는
목표아래 순회문고 사업을 시작하였다. 관외대출실에서 운영해 온 순회문고의
현황과 운영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에 대해 간단히 서술하기로 한다.
1. 순회문고의 현황
농협 보광동지점을 시작으로 현재는 직장문고 10개소와 미용문고 1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1) 직장문고
중소기업은행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세광음악출판 (용산구 서계동)
용산경찰서 (용산구 원효로), 농협 보광동지점, 농협 마포지점 (마포구
마포동), 외환은행 남대문지점 (중구 남대문), 농협 서소문지점(중구
순화동), 이북5도청, 체이스맨햇턴은행 (중구 정동), 영광교회 (용산구
용산2가) 등으로 10개소이다.
2) 미용문고
시온 (용산구 후암동), 청운 (용산구), 비유티플라자(용산구), 청아헤어
코스메틱 (용산구), 현아 (동작구), 은혜 (동작구), 김연순 (동작구)
한강헤어뉴스 (용산구), 미셀 (서대문구 북아현동), 경희 (서대문구),
춘희헤어라인(관악구 봉천동), 이지윤(관악구), 프라자 (중구태평로)미용실
등으로 13개소이다.
2. 순회문고의 운영
1) 직장문고
해당 기업체에 한달 혹은 두달에 한번씩 100권을 대출해 주는 방식으로
취하고 있다. 책을 패킹하여 차로 운반하여 주고 있으며, 대출도서는 해당
업체의 신청도서와 신간, 베스트셀러를 중점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이중 중소기업은행과 세광음악, 농협 서소문의 이용현황이 매우 우수하다.
이들 업체는 대출,,반납을 관리해 주는 직원을 두고 있으며, 이용자의 수도
많고 보관상태도 양호한 편이다.
또한 고정 독자층이 생겨나 독서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본다.
농협 서소문지점은 사무실이 밀집된 빌딩군 안에 위치하고 있어
주변 회사원에게 인기가 높다. 그들이 읽고 싶어하는 서적은 사회과학
베스트셀러, 새로운 경영이론을 다룬 신간, 소설류가 주류를 이룬다.
외환은행은 남대문시장앞에 있기 때문에 직원과 시장 주민들이 문고를 이용하고
있다 . 이는 독서할 시간과 여여유가 많지 않은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또 체이스맨햇턴은행의 문고는 기존에 운영되던 독서회를 더욱
활성화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새로 신설된 영광교회는 청소년 신도들이 많기 때문에 수학능력시험이나
논술능력에 관한 서적, 고전, 한국 근.현대문학 감상을 위한 안내서들을
선정해 보내고 있다.
현재 교보생명에서도 직장문고 신청을 해왔는데, 그곳은 특히 자료실이
있어서 도서관리와 순환이 효율적으로 되리라 예상된다.
2) 미용문고
1993년부터 관외대출실의 특색사업으로 추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도서관 직원들의 가정 주변에 있는 미용실을 중심으로 확산시켜 나가면
독서의 생활화에 기여할 수 있으리라는 취지에서 시작하였다. 미용실은
주로 주책가나 후암동 시장쪽에 위치해 있고 인근 가정주부나 20대
여성들이 머리를 손질하는 동안에 볼 수 있는 가벼운 수필류나 소설을
선정해서 보급하고있다.
3. 문제점 및 개선방안
문고운영의 목적은 독서인구를 늘리고 독서의 생활화를 정착시키는데 작은
기여를 하자는 것이었으나 실제 개설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상호간의
인식부족으로 어려움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우선문고를 개설할 때에 필요를 느껴 자발적으로 신청한 업체는 별로 없고
안면이 있는 단체에 반강요 내지는 부탁으로 이루어진 것을 들 수 있다.
따라서 개설한 측에서는 부담감만 가중되고 독서의욕을 자극하지도 못하며
보급된 책들이 전혀 이용되지 않기도 한다. 특히 미용문고의 경우가
그러한데, 생업에 바쁜 미용사들이어서 책에 대한 관심도 없을 뿐 아니라,
책의 보관고 소홀하고 분실도서에 대해서도 책임을 회피하는 경향이 있다.
이에 비추어 볼 때, 개설단계에서부터 도서가 잘 이용될 수 있는지의 여부를
살펴서 선정 개설하도록 해야 한다. 순회문고에 대한 인식도를 높이기 위해
관외대출실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에게 공고하여 필요한 측에서 자발적으로
신청하는 방식을 유도해야 한다.
지나치게 문고 수ㅡ를 늘리는데에 급급할 것이 아니라 진정한 분실도서의
처리와 최소한의 대출반납 규정도 확실히 하여 탄탄한 기반을 쌓아나가야
할 것이다. 개설한 후에도 별 실효를 거두지 못하는 문고는 정기적으로
감수와 정리를 거쳐, 철수요청이 없더라도 과감히 철수하여 다른 문고에
보다 많이 지원하도록 해야 한다.
요컨대, 문고의 향보다 질적인 면에 치중하여 지원하여야만 독서 생활화운동을
활성화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용산도서관에서는 1989년 4월부터 독서인구의 저변확대와 독서의 생활화라는
목표아래 순회문고 사업을 시작하였다. 관외대출실에서 운영해 온 순회문고의
현황과 운영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에 대해 간단히 서술하기로 한다.
1. 순회문고의 현황
농협 보광동지점을 시작으로 현재는 직장문고 10개소와 미용문고 1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1) 직장문고
중소기업은행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세광음악출판 (용산구 서계동)
용산경찰서 (용산구 원효로), 농협 보광동지점, 농협 마포지점 (마포구
마포동), 외환은행 남대문지점 (중구 남대문), 농협 서소문지점(중구
순화동), 이북5도청, 체이스맨햇턴은행 (중구 정동), 영광교회 (용산구
용산2가) 등으로 10개소이다.
2) 미용문고
시온 (용산구 후암동), 청운 (용산구), 비유티플라자(용산구), 청아헤어
코스메틱 (용산구), 현아 (동작구), 은혜 (동작구), 김연순 (동작구)
한강헤어뉴스 (용산구), 미셀 (서대문구 북아현동), 경희 (서대문구),
춘희헤어라인(관악구 봉천동), 이지윤(관악구), 프라자 (중구태평로)미용실
등으로 13개소이다.
2. 순회문고의 운영
1) 직장문고
해당 기업체에 한달 혹은 두달에 한번씩 100권을 대출해 주는 방식으로
취하고 있다. 책을 패킹하여 차로 운반하여 주고 있으며, 대출도서는 해당
업체의 신청도서와 신간, 베스트셀러를 중점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이중 중소기업은행과 세광음악, 농협 서소문의 이용현황이 매우 우수하다.
이들 업체는 대출,,반납을 관리해 주는 직원을 두고 있으며, 이용자의 수도
많고 보관상태도 양호한 편이다.
또한 고정 독자층이 생겨나 독서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본다.
농협 서소문지점은 사무실이 밀집된 빌딩군 안에 위치하고 있어
주변 회사원에게 인기가 높다. 그들이 읽고 싶어하는 서적은 사회과학
베스트셀러, 새로운 경영이론을 다룬 신간, 소설류가 주류를 이룬다.
외환은행은 남대문시장앞에 있기 때문에 직원과 시장 주민들이 문고를 이용하고
있다 . 이는 독서할 시간과 여여유가 많지 않은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또 체이스맨햇턴은행의 문고는 기존에 운영되던 독서회를 더욱
활성화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새로 신설된 영광교회는 청소년 신도들이 많기 때문에 수학능력시험이나
논술능력에 관한 서적, 고전, 한국 근.현대문학 감상을 위한 안내서들을
선정해 보내고 있다.
현재 교보생명에서도 직장문고 신청을 해왔는데, 그곳은 특히 자료실이
있어서 도서관리와 순환이 효율적으로 되리라 예상된다.
2) 미용문고
1993년부터 관외대출실의 특색사업으로 추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도서관 직원들의 가정 주변에 있는 미용실을 중심으로 확산시켜 나가면
독서의 생활화에 기여할 수 있으리라는 취지에서 시작하였다. 미용실은
주로 주책가나 후암동 시장쪽에 위치해 있고 인근 가정주부나 20대
여성들이 머리를 손질하는 동안에 볼 수 있는 가벼운 수필류나 소설을
선정해서 보급하고있다.
3. 문제점 및 개선방안
문고운영의 목적은 독서인구를 늘리고 독서의 생활화를 정착시키는데 작은
기여를 하자는 것이었으나 실제 개설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상호간의
인식부족으로 어려움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우선문고를 개설할 때에 필요를 느껴 자발적으로 신청한 업체는 별로 없고
안면이 있는 단체에 반강요 내지는 부탁으로 이루어진 것을 들 수 있다.
따라서 개설한 측에서는 부담감만 가중되고 독서의욕을 자극하지도 못하며
보급된 책들이 전혀 이용되지 않기도 한다. 특히 미용문고의 경우가
그러한데, 생업에 바쁜 미용사들이어서 책에 대한 관심도 없을 뿐 아니라,
책의 보관고 소홀하고 분실도서에 대해서도 책임을 회피하는 경향이 있다.
이에 비추어 볼 때, 개설단계에서부터 도서가 잘 이용될 수 있는지의 여부를
살펴서 선정 개설하도록 해야 한다. 순회문고에 대한 인식도를 높이기 위해
관외대출실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에게 공고하여 필요한 측에서 자발적으로
신청하는 방식을 유도해야 한다.
지나치게 문고 수ㅡ를 늘리는데에 급급할 것이 아니라 진정한 분실도서의
처리와 최소한의 대출반납 규정도 확실히 하여 탄탄한 기반을 쌓아나가야
할 것이다. 개설한 후에도 별 실효를 거두지 못하는 문고는 정기적으로
감수와 정리를 거쳐, 철수요청이 없더라도 과감히 철수하여 다른 문고에
보다 많이 지원하도록 해야 한다.
요컨대, 문고의 향보다 질적인 면에 치중하여 지원하여야만 독서 생활화운동을
활성화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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