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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에 남긴 발자욱

][ `로보캅 3`을 보고서

얼마전 설 연휴기간동안
보통의 남자들처럼 방안에 누워 텔리비젼이나 보는 것으로 소일하다가
우연히 '로보캅 3'을 보게 되었다.
내용은 도시를 재개발해서 이득을 보려는 측에서 강제로
사람들을 도시에서 내 쫓으려하고
당사자들은 이에 대항해서 싸우는데
로보캅이 시민들의 편에서 소위 '나쁜 나라' 쪽을 물리친다는 것인데
그 중에서 나의 관심을 끈 것은
끝부분에서 도시의 깡패들을 동원한 '나쁜 나라'의 일단 습격을
앞두고 당시 감옥에 갇혀있던 '좋은 나라'쪽 여자가
텔리비젼 채녈을 가로채고 방송을 하는 장면이었다.
지금 시민들이 공격당하고 있으니 모두 나가서 싸워달라고....
어째 80년 빛고을이 생각났다.
...
우리에게는 아직도 상처로 남아있는데
영화는 멋지게 끝이났다.
역시 영화는 현실이 아니다.

낙골 재두루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