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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에 남긴 발자욱

시간 죽이기...

지금 아무 움직임도 하지 않고
시간만 죽이고 있다
왜...
때가 아닐지도 모른다.
어느 책 제목에 쓰여진 '비업무용 인간'이라는 말이
묵직하게 다가온다.
마치 비를 머금은 하늘이 아직도
비를 쏟아내지 않는 이유처럼...

낙골 재두루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