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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에 남긴 발자욱

우연히 신문광고를 보다가

아침에 신문을 보다가 책 광고를 보았다.
매번 보던 것인데 다시 보다가 아, 그래 이런 이야기도
있었지.. 하고 생각되어서 옮긴다.

"만일 누가 마술의 지팡이를 휘둘러 하루 2시간을 더 준다면
당신의 삶이 달라질까요. 더 빨리, 더 많이 하려 서두룰수록
당신도 더 빨리 더 많이 망가질 뿐입니다.
중요한 것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입니다.
긴급한 것에서 '소중한 것'으로 일의 촛점을 옮기십시오.
시계가 아닌 내면의 나침반을 제시한 이 책의 핵심 아이디어에
귀 기울이십시오."

스티븐 코비의 새로운 책 <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 first things first>의
책 광고에 있는 문고이다.
정말 우리는 속도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이 한정된 삶의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하는
방향과 내용의 문제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
도서관업무도 그렇다. 몇 권을 정리하고 몇개의 데이터를 더 입력하고
얼마나 빨리 자료목록을 검색하는 등의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도서관자료와 사서와 이용자가 차분히 만나서
도대체 왜 무엇이 필요한 것이고 어떤 것이 그런 필요에 적합한지
그리고 이용자라면 구한 자료를 꼼꼼하게 읽고 생각해서
반드시 내게 필요한 삶의 지혜로, 정보로 만드는
소화의 시간이 필요하다.
이러한 시간이 이제까지는 불필요한 것으로 매도되었다면
앞으로는 우리 스스로 이런 생각하고 대화하고 다시금 되새김하는
그런 시간의 중요성을 깨닫고 이를 위해
우리의 생활의 중심을 옮기고 다른 방식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각오를 다지는 것이 필요한 때이다.
오늘
나는 내게 소중한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본다.
일자리에 대한 불안에서 벗어나야 한다.

낙골 재두루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