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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에 남긴 발자욱

아침부터 덥다

오랜만에 신나게 자고나서
아침을 맞았다.
해는 벌써 한참을 올라있다.
거실 창으로 따갑게 밀려드는 햇살로
컴퓨터 화면을 제대로 보기 힘들다.
이제 오늘은 시외로 나가야 한다.
지난 주에 감히 엄두를 내지 못했던 일을 하기로 한 것이다.
장인 산소를 찾아가 뵙기로EK.
했다.
조용한 산소에서 멀리 산들을 바라보면 평화롭다.
평화란 항상 일상 속에서 있는 것임을
확실하게 알게되는 순간들이었다.
오늘도 잠시의 평화를 위해
집을 떠난다.

낙골 재두루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