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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에 남긴 발자욱

][ [4448/관련] 정겨움을 느낍니다

안춘훈 선생님 글을 보면서
오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정겨움을 느낍니다.
비 오시는 것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마냥 뛰어놀 수 있었던
때가 언제였던가 되돌아 보는 것을 보고
나도 이제 아름다운 지난 날이 더 소중한 시간에
접어들었구나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정말 아름다운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우린 지금 방향을 잃고 허둥대는
개미들 처럼
우왕좌왕하고 있지만
그러면서도 마치 모든 것을 다 이룬 양 자랑하며 살고 있지만
돌아보면 작은 빗방울 하나 제대로 감당하지 못하는
한심한 사람들일지도 모릅니다.

정겨움을 떠올리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도 비는 내리시고...

오늘은 일찍 들어가
편안한 시간을 가져야 겠습니다.

낙골 재두루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