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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에 남긴 발자욱

혼자 보내는 밤,...

창 밖으로 불빛이 넘친다
사람들의 삶의 내음은 여기서 멀지만
눈을 감고도 느낄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


차로 가득한 길을 겨우 빠져나와 집에 와
저녁 먹고
이럭저럭 시간을 보내고 나서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진다.

정화님과 남규님의 아웅다웅도 보고
나 사실 가정에 그렇게 봉사하는 편은 아닌데... 오해했나봐
아내가 지금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가서
내일 오는데
오랜 만에 집안청소라도 해야할 것 같아서 그런 것인데.
없는 동안 멋대로 살았거들랑요
아이구, 나도 여행을 가고 싶다

요즘 회사들은 감원선풍이 분다고 하는데
어다 니다니지 말고 자리 꼭 지키고 있어야겠지요?


좋은 밤, 그러고 보니 오늘이 13일에 금요일이라
무슨 바이러스가 활약하는 날이라고 하는데
혹시 피해보신 분들은 없으시겠지요?
그래도 몇시간 안남은 날이라도 조심하시구요....

낙골 재두루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