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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에 남긴 발자욱

산을 생각하면서

어느덧 봄이라서 오늘도 날이 포근하군요
전 이번 주 토요일 휴무일이라서 벌써 설레입니다.
오랜만에(두달만에) 산에 가기로 했거든요
회사에서 등산반을 만들어 첫번째 산행입니다.
북한산에 가기로 했습니다.
혹시 산을 좋아하는 분은 우연한 만남도 기대합니다만.....
전 9시에 우이동 종점에서 출발해서
백운대 걸쳐 북한산장을 지나 구기동까지 걸을 생각입니다.
갈 수 있을런지야 동행들의 능력에 달려있기는 합니다만....
전 북한산에서 가장 좋은 시간이 바로 백운산장에서 쉴 때입니다.
왠지 아세요?
거기서 두부 한접시를 놓고 마시는 막걸리가 정말 맛있습니다.
우이동에서 백운산장까지 한숨에 오르고 나서
숨 돌리며 들이키는 막걸리 한잔....
봄이 가득한 것 같지요?
제가 너무 좋은 계획만을 말씀드렸나요?
북한산이 가슴에 가득합니다.

낙골 재두루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