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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에 남긴 발자욱

도서관 유모 모음과 해설 책 만들어 보기

번호3날짜2004년 04월 21일 10시 33분
이름이용훈(blackmt) 조회수83
제목도서관 유모 모음과 해설 책 만들어 보기

그냥 생각해 본 것인데요..
도서관과 관련한 유머 또는 현실에서 벌어진 상황을 모은 후
그것에 대해 정확한 이해를 돕는 짤막한 글들을 써 보는 것은 어떨까요?
대중적으로 도서관을 좀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물론 책이나 정보와 관련한 일반적인 것도 좋겠지요..

예를 들면
어느 도서관에서 어떤 이용자가 대출하고자 하는 책을
대출대에 내면서 100원을 내더랍니다.
그래서 직원이 왜 100원을 주시지요? 하고 물으니까
그 책에 100(100번대 라벨이 붙어있었지요)이라고 써 있어서
대출하는데 100원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했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그 동안은 어떻게 했냐고 하니까
우선은 혹시해서 000번대를 빌려서 돈이 안들었는데
이제 한 번 100번대를 빌려보는 것이라고 하더라구요.
(재미없었죠.. 제가 이야기를 잘 못 전해서. 그래도 뜻은 아시겠죠?)
아마도 도서대여점 영향이 아닐까 생각은 합니다만
이런 이야기를 우선 적고
도서관에서의 번호라벨의 역할이라든가
분류번호의 종류, 의미, 그리고 대출할 때 비용이 없다는 등의
실제 도서관의 활동에 대해 설명해 주는 코멘트를 달면 어떨까요?

의도가 제대로 전달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나저나 도서관과 관련한 유모나 재미있는 상황이 많이 있던데
한 번 그 중에서 의미있는 것을 모을 수는 있지 않을까요?
우리 올리브 게시판에서도 있을 것 같고..
맞나요?


의견발광문정04-21음.. 대강 "도서관에 대한 편견을 버려~!!(정준하 버젼)" 쯤이 되겠군요. (-_-;)
의견이용훈04-21"도서관에 대한 편견을 버려~~!!" 좋은 제목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2편은 "계속 그러면 도서관을 두~~번 죽이는 일에요"라고 하면 될까?
삭제
의견유수희04-22하하하...벌써 2권의 제목이 나왔으니 반은 된거 같은데요~? ^^*
의견최진욱04-22오래전부터 만들어 보고 싶었던 책입니다. 한번 해 봅시다.
의견김지현04-23그런것들도 포함하여 도서관에서 일어났던 에피소드도 괜찮을듯~ 실례로 전 약간 맛이간~ 이용자들의 행태에 관련하여 다양한 이야기거리도 있거든요^^
의견최진욱04-23요즘 새마을 문고 40년사를 읽고 있는데 여기에 70년대 마을 문고 운동이 한창일 때 경운기 이동도서관을 운영 했던 곳이 있더군요. 사진도 같이 있는데, 너무 신기했습니다.
의견이용훈05-01유머는 창호 홈페이지에도 많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그걸 가지고 우선 해 볼까? 창호 홈페이지 주소는 여기--- http://user.chol.com/~chjeon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