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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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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무원 국외훈련 견문록 (2010-2012) 전시회 서울시 공무원 국외훈련 견문록 (2010-2012) 전시회 서울시청 로비에 6월 5일까지 작은 전시가 펼쳐져 있다.오늘 가서 둘러보니 서울시 공무원들이 국외훈련을 다녀온 것을 소개한 전시였다.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드리기 위해불철주야 일하면서도 멀리 다른 나라까지 가서 공부도 하고 견문도 넓히고 온 시 공무원들의 노고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뭐, 도서관 서비스를 보러 간 것은 없어서 내 입장에서는 좀 아쉬웠지만,어떤 주제로 어떤 나라에 가서도 적지 않은 분들이 잘 운영되는 도서관을 만나서 도움도 받고또 다시 서울로 돌아오면서는 그곳 도서관을 떠나오는 것이 아쉬웠다는 내용에서직접적으로 도서관에 대한 내용은 없어도어쩌면 더 도서관 서비스가 어때야 하는지를 잘 말해주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책읽는도시, 서울’ 어떻게 만들 것인가 박원순 시장 초청 좌담회 (2012.3.13.) 오늘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다시 이 좌담회 자료를 보게 되었다..지난 해 3월 이후로 서울시 도서관 상황은 많은 변화가 있었다.2012년 6월에는 서울시 도서관 및 독서진흥 기본계획이 수립되었고,박원순 시장께서 7월 16일 직접 시민들에게 설명을 하시기도 했다.그리고 4년 여 준비 끝에 10월 26일 드디어 서울시를 대표하는 지역대표도서관으로서'서울도서관'이 문을 열었다.서울도서관은 9월 말 4급 사업소로 조직되어 3과 37명이 배치되었다.서울시의 지방도서관정보서비스위원회도 조직되었고시민들이 참여하는 서울도서관네트워크도 구성되어 많은 회합을 가졌다.물론 수많은 시민들이 도서관을 찾아 주었다.그렇게 서울도서관은 6개월 시간을 훌쩍 보냈다..많은 이야기를 낳고, 많은 과제와 가능성을 함께 발견하면서서울시 도..
강서영어도서관과 볓고을 작은도서관 강서영어도서관과 볓고을 작은도서관 어제(3/18) 오후 업무 관계로 퇴근하고 강서구 화곡4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했다.그런데 가서 보니 거기에 강서영어도서관이 있었다.아, 여기였구나.관장님도 이미 알고 있는 분이고..회의 시간에 쫓겨 제대로 살펴보지는 못했지만,나름 꽉 찬 느낌..물론 나는 특정한 언어를 위한 도서관을 공공부문에서 짓고 운영하는 것 보다는우리 말을 중심으로 다양한 언어가 어울려 노니는그런 도서관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그러나 현실이 또 그런 것을.. 이왕 건립하고 운영하는 것이라면 제대로 해야지요..강서영어도서관은 그런 점에서 이야기 거리가 많을 것 같다.급하게 찍은 사진 몇 장..참, 이 강서영어도서관은 바로 옆에 '볏고을 작은도서관'과 함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