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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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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시민 말씀대로 [전시] 시민 말씀대로 서울시청 지하 시민청 한켠에 지금 작은 전시가 하나 진행되고 있다.'시민 말씀대로'라는 제목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서울시 콘텐츠 가운데 우수한 것을 골라 전시하고 있다.이번에 전시되는 것들은 지난해 서울시가 제작한 영상이나 포스터, 책자, 리플릿등 총 4개 분야 홍보물 중에서 선정한 것들이다.올해 처음 개최된 '시민과의 소통콘텐츠 경연대회'는 소통을 중시하는 서울시가시민과의 소통 수준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현재 서울시가 발행하는 각종 소통 자료들 다수는 서울도서관에서 모아두고 있다.필요하면 3층 서울자료실을 찾으면 된다. * 서울시 홈페이지에 올려진 전시 소개 글
[전시] 만리시장 찍사프로젝트 / 김성대 [전시] 만리시장 찍사프로젝트 / 김성대 "사라져가는 전통시장에서 생명의 에너지를 보았습니다.사람들이 관계를 이어가는 곳시장은 살아있는 생명체입니다." 서울시청 신청사 8층에 있는 하늘광장 갤러리에서 지금 이 전시가 진행 중이다.올해 공모에서 선정된 전시.난 만리시장을 가 본 적은 없다.그러나 누군가 이렇게 동네 사람들 삶을 기록해 두는 것은 필요한 일이라 생각된다.만리시장은 용산 서계동에 있는 작은 전통시장이라고 한다.작가는 그곳에서 1년 여 상인들과의 대화와 시장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를 영상으로 기록해서이번 전시에서 선보이고 있다.이를 통해 지금 우리 자신이 살아가고 있는 공동체의 모습을 다시 바라봄으로써공동체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해 보게 한다.작은 전시지만, 그 힘은 단단하다. 지역 곳..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전시2] 제1회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100선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전시2] 제1회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100선 지난 12월 22일 끝난 2013 서울디자인페스티벌.다양한 전시 중에는 서울시 문화관광디자인본부(관광사업과)가 공모전을 시행하고 선정한서울상징 관광기념품 100선도 선을 보였다.서울을 다양한 상품에 담았다.서울이 가진 역사성과 상징성, 다양한 즐거움 등을 잘 담은 상품들이다.앞으로 이들 상품이 서울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해 주리라 생각한다.서울이 만들어 내는 끊임없는 새로운 이야기들을 잘 담아내는서울상징 관광기념품이 계속 개발될 것이다.마침 서울도서관을 소재로 한 상품도 있었는데,앞으로 여러 도서관을 소재로 한 상품 개발도 이어지면 좋겠고,그래서 도서관 관광기념품도 풍성해 지면 좋겠다.. * ,제1회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 심사 결과 발..
고맙고, 보고싶다; 서울사랑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고맙고, 보고싶다; 서울사랑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서울시청 지하1층 시민청 공간 한 켠에새로운 전시가 시작되었다.'고맙고, 보고싶다'주제, 느낌이 있다.서울사랑 공모전에서 선정된 수상작 전시회다.서울시가 추진하는 10개 주제 시정에 대한 시민들 이야기를 모은 것이다.시정이 시민들에게 어떻게 다가갔는지를 살펴보고더 섬세하게 정책을 개발하고 추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도서관 정책은 이번에 대상 주제가 아니네요..언제 도서관이 따로 해 봐야 할까 봅니다^^ * 서울사랑 공모전 홈페이지 * 공모전 수상작 페이지
인권을 보호합시다!! 인권을 보호합시다!! 빗줄기 제법 굵은 겨울날 아침..지하철을 타고 출근..시청역에 내려서 5번 출구로 나가려는데,앗, 누군가 벽에 글을 쓰고 있다..잠깐 놀랐는데, 자세히 보니 내일(12/10) 세계 인권선언 65주년을 맞아서울시와 국제엠네스티가 한국지부가 함께 마련한 인권캠페인 작품이다. 이제석 광고연구소가 제작하였다.언핏 보면 진짜 한 사람은 바닥에 엎드려 있고다른 사람이 그 사람을 올라서서 벽에 글을 쓰고 있다..그런데 마네킹이어서 다행(?)이다.아침에는 별다른 설명 없이 작품이 있어 잠깐 놀랐는데퇴근 때 보니 자세한 안내 현수막을 설치해 두었다.그리고 아침에는 없던 글도 더해져 있었다..종이에 쓴 것은 아마 제작자가 작업한 것 같지는 않다.이런 작업이 사람들에게 깜짝 놀라게 하고,그래서 작업을 ..
[전시] 행정 X 아트 in Seoul [전시] 행정 X 아트 in Seoul 요즘 서울시청 지하 시민청 전시가 다채롭다..도전적이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고, 흥미롭기도 하다..오늘 우연히 광장을 지나다가 아는 분들을 만났다.그리고 오늘부터 이 전시가 시민청 갤러리에서 열린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바로 시민청으로 직행^^'아뿔사! 예술이 왜 이러냐'라니..정말 이런 것이 예술이야? 하고 이 전시는 그래 이런 것이 진짜 예술일거야 라고 말하고 있다.행정과 예술이 만나는 묘한 지점들..사실 행정 뿐이랴, 어떤 일이든예술이라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방식과 만나서일 자체가 예술이 되면 좋겠다..행정 공간엔 예술 감각이 가득하면 좋겠고..재미있게 전시를 둘러보다..전시기간 중 종종 가 봐야겠다..매번 뭔가 새로운 일들이 벌어질 것 같은, 느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오늘 서울광장은 오후 내내 갓 담은 김치의 고소한 냄새로 향기로웠다.어제 종일 준비를 하더니오늘은 3천여명이 참여해서 엄청난 양의 김치를 담갔다..이 행사를 마련한 서울시와 한국야쿠르트는 올해 행사를 한 장소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김장을 한 것으로 기네스 기록을 세우고자 했는가 보다.이왕 즐겁게 나눔을 하는 자리에서 재미도 더해지고 기억할 만한 일도 있으면 좋겠지요..수 천 명이 동시에 김장을 하는 모습은 누구라도 흥미를 가지지 않을 수 없다.계속해서 참여한 사람들 흥을 돋구는 신나는 공연도 있었고.. 광장 앞에 있는 서울도서관도 하루종일 드나드는 참여자들과 이용자들이 섞여 분주했다.이렇게라도 도움이 되면 좋은 일이겠지요..또 도서관 안에까지 스며드는 김치 냄새... ㅎㅎ이렇게 ..
[전시] 서울광장, 희로애락을 말하다 [전시] 서울광장, 희로애락을 말하다 서울시청 로비에 갔더니 또 전시 하나 열리고 있었다.신청사 개청 1주년을 기념한 기획전으로서울광장을 다룬 전시다..서울광장 4계 모습을 담은 사진은 물론광장에서 벌어진 다양한 일상들도 살펴볼 수 있다..물론 중요한 건 오늘도 광장은 또 새로운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제 광장 앞에는 서울도서관이 자리잡고 있다..광장과 도서관..어떻게 공존할 수 있는가를 새롭게 실험하고 있다..또 언젠가 훗날 이 주제 전시가 또 열린다면..그 땐 서울도서관도 어느 한 켠에 추억이나 기억으로 남겠지..점심 먹고 잠시 광장이 무엇인지.. 생각도 해 보고..재미있게 사진도 보고..전시는 12월 3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