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서관 읽기

(784)
2020 미국 도서관 현황 (미국도서관협회 발표) 미국도서관협회가 매년 정리해서 발행하는 '미국 도서관 현황'이 올해에도 '도서관주간'(4.19.~25.)을 맞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중 ‘도서관’ 관련 정당공약 모음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었다. 코로나19라는 엄중한 상황에서도 66.2%에 이르는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우리 스스로도 그랬겠지만, 전세계가 놀란 대단한 사건이다. 그 결과는 각자 판단할 몫이겠지만, 일단 여권(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이 300석 가운데 180석을 얻었다. 앞으로 새로 출범하는 제21대 국회는 과연 어떤 국회가 될까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물론 모든 국회의원이 정당을 떠나 일단 국민과 국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믿는다. 수많은 분야를 다루는 국회인만큼 일상적으로 해당 부문과의 긴밀한 소통은 매우 중요하다. 정책에는 우선 순위가 있을 수 있겠지만 해당 부문 사람들에게는 자신의 문제가 제일 중요하고 시급할 것이다. 그런만큼 일단은 잘 듣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할 것..
[자료] 마포중앙도서관 중·장기 발전 계획 (2020.4.3.) 정부 문서공개 시스템(https://www.open.go.kr/)에서 도서관 관련 자료를 검색해 보다가 발견(?) 마포중앙도서관이 4월 3일자로 '마포중앙도서관 중·장기 발전 계획'을 공개했네요. 각 도서관들의 이런 구체적 계획이 도서관 운영에 안정성과 계획성, 발전 가능성을 높여준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도서관들에도 좋은 참고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이 문서는 정보공개 사이트에서 내려 받을 수 있는데요, '공개'로 되어 있어 내려받아 여기에 올려둡니다. 그리고 마포구는 2019년에 도 수행했었네요. 최종보고서는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소장되어 있습니다. https://mplib.mapo.go.kr/mcl/MENU1039/PGM3007/plusSearchDetailView.do?searchType=SIMPLE&..
<휴먼에이드포스트> 이색도서관 나들이 (시리즈 기사)와 전문도서관 등 가 '이색도서관 나들이'라는 시리즈 기사를 게재하고 있네요..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공공도서관과는 달리 뭔가 특별한 주제를 다루는 도서관들이 있는데요..'도서관법'에서는 이런 도서관을 '전문도서관'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다만 마포중앙도서관은 공공도서관이라고 구분할 수 있겠네요. 별마당도서관은 어떻게 구분해야 할까 고민이 좀 되는 곳이고요...이 시리즈 기사에서 소개하고 있는 도서관들은 다 서울에 있는 도서관들입니다.다른 지역에도 이런 도서관들이 있을텐데요..특별한 주제 분야에 대해 깊이 있는 자료나 서비스를 원하시면전문도서관이나 공공도서관 내 특화도서관을 찾아보시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전문도서관 명단 https://www.libsta.go.kr/libportal/libStats/etcLib/speci..
도서관의 미래 전략 2; 도서관 건축과 공간, 미래를 담는 그릇 (사)행복한아침독서 발행 에 연재하고 있는 '도서관의 미래 전략' 두 번째는 건축과 공간에 대해서 이야기를 썼다. 도서관에 있어 건축과 공간의 중요성은 갈수록 커가고 있다. 어쩌면 사람들은 아예 건축과 공간이 도서관 자체인 듯 착각하거나 말한다. 물론 건축과 공간은 도서관 활동을 품고 드러내는 아주 중요한 요소다. 그러니까 정말 제대로 해야 한다. 그런데 생각하는 만큼, 말하는 만큼 정말 제대로 하고 있을까? 매년 많은 도서관이 새로 만들어 지고 공간을 바꾸고 있지만 도서관다운, 도서관답게 만들어지는 도서관 건축과 공간은 얼마나 될까? 이제 그 중요성에 걸맞게 제대로, 잘 해야 한다. 글에 쓰지 못했는데, 우리나라도 이제 도서관 건축과 공간을 대상으로 한 상을 하나쯤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그래야 제대로..
도서관의 미래 전략 1; 먼저 미래를 마주하며 상상하고 도전하자 '(사)행복한아침독서'가 발행하는 이라는 저널에 올해부터 두 달에 한 번씩 '도서관의 미래 전략' 에 대해서 짧은 글을 쓰게 되었다. 그 첫 번째로 2월호에 '먼저 미래를 마주하며 상상하고 도전하자'라는 제목으로 미래를 기다리지 말고 새로운 상상으로 앞서 준비하고 만들어 가자는 이야기를 썼다. 정말 이 시대 도서관은 뭘 어떻게 해야 제대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을까? [동네책방 동네도서관] 홈페이지 글 보러가기 http://www.morningreading.org/article/2020/02/01/202002010912001617.html 2020년이 시작되었다. 다들 한 해 잘 살자는 덕담을 주고받는다. 그러나 요즘 시대는 잘 살기가 쉽지 않다. 4차 산업혁명이니 하면서 이제 사람은 점점 일자리를 잃어가..
대구시 도서관들을 소개한 <대구일보> 시리즈 기사 지난 해 10월부터 대구시에 소재한 가 “독서의 계절 가을, 우리 도서관 어때요?”라는 시리즈 기사를 실었다. 담당은 구아영 기자(ayoungoo@idaegu.com)... 모두 9번에 걸쳐 도서관 9곳을 소개했다. 모두 대구광역시교육청 소속 도서관들로 역사와 규모가 큰 도서관들이다. 대구시에는 이들 도서관 말고도 각 자치구청에서 설립 운영한 도서관들도 꽤 있다. 다들 열심히 주민들을 위해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 기사가 나간 후 몇 달이 지나지 않은 올해 초 코로나19로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다른 지역에 비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고, 도서관들도 휴관하면서 시민들과 더 적극 만나지 못한 채 안타까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이다. 빨리 이 상황이 마무리되어 다시 활발하게 도서관 서비스가 이루지기를 기도한다. ..
[tbsTV 영상기록, 서울 시간을 품다]에서 소개한 도서관 관련 영상 TBS ‘영상기록 시간을 품다’는 “급격한 근대화 속에 남겨진 공간의 흔적을 찾아 기록하고 보전하는 영상기록 다큐멘터리‘다. 프로그램 홈페지 소개에서는 우리 도시를 ’600년 조선과 건국 그리고 현대에 이르기까지 삶의 희노애락을 지켜봐온 도시, 개항 이후 빠르게 변화한 격동의 근현대사를 고스락히 간직하고 있는 거대한 도서관이자 역사박물관‘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그 도서관이자 역사박물관을 구성하는 수많은 건축물과 공간 가운데 우리가 기억하고 기록해햐 할 곳들을 찾아 영상으로 기록을 남기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새로운 탐구를 이끌어 넨다. [ 프로그램 홈페이지 https://www.tbs.seoul.kr/cont/tv/Seoul_time/intro/intro.do?programId=PG2060621B] 그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