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읽기 (784) 썸네일형 리스트형 과학, 책으로 말하다 : 강양구 기자의 강연 내가 일하는 한국도서관협회는 2008년 들어와 포항에 있는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아태이론물리센터)와 공동으로"과학, 책으로 말하다"라는 행사를 조직했다. 이번 행사는 아태이론물리센터가 책을 통해 과학적 지식을 얻고, 과학적 사고를 하게 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5월부터 지난 10월까지 전국 총 8개의 공공도서관에서 진행되었다. 협회는 행사를 개최할 도서관을 섭외하는 역할을 맡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서는 과학분야 베스트셀러 저술가들을 초청하여 지역민들과의 만남을 갖게 함으로써도서관 활동의 다양성과 깊이를 넓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 참, 이 행사를 두 기관이 함께 할 수 있게 된 것은 이권우 도서평론가가 중간에 연결고리 역할을 해 주었기 때문이다. 고마움을 전한다. □ 행사명 : 과학,.. 부천예술정보도서관 다감의 `캠으로 여는 세상` (11/15) 어제 부천예술정보도서관 다감에서 우편물을 하나 받았다. 내일(11/15) 오후 4시 복사골문화센터 2층 문화사랑에서 도서관 주최로 '캠으로 여는 세상'이라는 행사를 개최한다는 안내장이 들어 있었다. 올해가 두 번째다. 꾸준히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이 반갑다. 부천예술정보도서관에는 미디어 자원 활동가들이 '캠36.5'라는 모임을 만들어 열린 눈과 가슴으로 세상을 담아내고 있다. 2007년 8월 25일 창립해서 현재 회원은 20여명이 된다고 한다. 주요한 활동으로는 부천시의 6대 문화사업 등 지역 문화행사를 영상으로 기록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한 해 지역사회 부천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냈고, 그것을 발표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도서관들이 이와 같이 좀 더 적극적으로 자기 지역과 활동 영역 안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지역대표도서관인 한라도서관 개관 (11/13) 2008년 11월 13일은우리나라 도서관계가 기억할 만한 날이 될 것이다. 전국 최초 여부를 떠나 지난 2007년 4월 5일 공포되어 시행된 '도서관법'에 의해 시/도(특별시, 광역시, 도 및 특별자치도)가 설립하여 운영할 책임이 있는 지역대표도서관 중 하나가 개관하는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그동안 건립해 온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이 개관함으로써제주도 지역대표도서관으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제주시에서 약간 오르막길에 위치해 있는 도서관이다. 제주지역을 대표하는 도서관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기대해 본다. 지난 6월 26일 한창 마무리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한라도서관을 찾아가 본 적이 있다. 그 때의 사진을 보면 공간은 비어 있고, 주변은 공사 중이었는데, 이제 모든 일을 마무리하고 하나의 도서관으로.. 2008시각예술포럼 ``시각예술 아카이브의 네트워크` 개최 (11/14) 지난 2월에도 관련 세미나가 있었나보다. 사실 어느 분야이든아카이브는 매우 중요한 활동이 되고 있다. 세월이 지나고 보면 지난 세월의 모든 것을 제대로 기억하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모든 일을 처음 기획할 때부터 아카이브 활동을 그 바탕에 두어야 한다. 그래야 모든 일의 전모를 체계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일의 성패를 떠나서 늘 다음은 한 걸음 더 발전하는데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래서 도서관은 사회적 기억을 담는 그릇이라는 말도 있는데, 사람이 머리로 모든 것을 기억하기 어렵기 때문에, 기록하고 그것을 모아 도서관을 만든 것이다. 그래서모든 것이 다파괴되어도 도서관만 남아 있다면 언제나 다시 재건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이리라. 그래서 사실 아카이브 기능을 중심에 두고 본다면 도서관과 기록관, 그리.. 유랑도서관? 노는 도서관? 유랑도서관?이런 곳도 있나?뭔가 새로운 도서관 유형이 만들어 지고 있는 것 같다.개인이 자기가 가진 책과 자료들을 가지고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면서소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거리의 도서관인 것 같다.노는 도서관 블로그에서는 유랑도서관을 이렇게 소개하고 있던데... 일종의 개인적인이동도서관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한 번 이 도서관을 만나봐도 좋겠다. 그런데... 상암동까지 가야 한다.. 찬바람이 불기 전에 만나볼 수 있을까 모르겠다.아무튼 요즘 '도서관'이라는 곳이 사람들의 관심 속에서그런대로 살아 있는 것 같아 고맙기도 하고,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기존 운영되고 있는 도서관들도 뭔가 좀 더 사람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창조적인 방법들을 생각해 볼 수 있으면 좋겠다...* 유랑도서관 바로가기* 유랑도서관과.. 도서관 사진 공모전, 도서관 홍보에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요즘 디지털 사진기가 보급되면서누구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이제 사진찍기는 하나의 문화가 되었다. 아마추어도 좋은 사진을 많이 찍고, 또 다른 사람과 나누어 봄으로써 사진의 수준을 높이고 있다. 그래서 도서관들에서도 도서관이나 독서, 책 등을 주제로 사진공모전을 열어 이용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최근 몇 대학에서 실시한 사진 공모전 결과 선정된 작품들을 보니까 아주 수준이 높다. 이러한 행사들이 도서관에 대한 이용자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그 결과 도서관에 대한 지지자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된다고 생각한다. 다만 이렇게 선정한 사진작품들을 좀 더 적극적으로, 체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도서관 사진 공모전, 도서관 홍.. 2008 KERIS 심포지엄 개최 예정 (11. 21. 서울교육문화회관) 일이 있어 창원시에 와 있다. 그래도 요즘 우리나라는 어디를 가든 거의 자유롭게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다는 것을 실감하면서, 여기서도 숙소에서 이메일을 확인했다. KERIS에서 메일이 하나 와 있다. 11월 21일(금)에KERIS가 '교육학술정보화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아침 9시 30분부터 저녁 5시가지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심포지엄을 연다고 하는 내용이다. 대학도서관 발전계획 등 3편의 대학도서관 관련 주제발표가 있다고 하니 대학도서관 관계자들께서는 한 번 가 보실 필요가 있겠다. 대학도서관 발전계획은 지난 10월 27일에 있었던 공청회의 내용을 반영해서 더 진전되고, 확실한 정부(교육과학기술부)의 계획으로 정리되었을 것으로 예상한다. 그 외에 초/중등/대학 분야에서의 교육정보화 관련한 내용들도 많.. 도.동.리, 「2008 도심 속 책심기」 (11/16) 중/고등학교 도서동아리연합(도.동.리)가 11월 16일(일)에 재미있는 행사를 기획했다고 한다. 사람들의 마음 속에 책을 심자는 모토로 매년 행사를 열고 있다. 학생들의 도서관 사랑을 부러워해 보자. 보도자료를 받아서 옮긴다.도.동.리 카페 가기(카페에 가입하지 않으면 글을 볼 수가 없군요..)2007년 행사 사진 보기1 사진 보기 2 (사진출처 : 도문사 싸이월드 블로그 * 회원가입 필요)오늘은 도심 속에, 사람들의 마음 속에 책을 심자! 「2008 도심 속 책심기」 중.고등학교 도서동아리연합 도.동.리.1318 학생회.동아리 센터1) 목적 ◎ 중.고등학교 도서동아리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들을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책을 접하게 되고 흥미를 갖을 수 있게 한다.◎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 이전 1 ··· 86 87 88 89 90 91 92 ··· 9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