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시 눈을 뜨고 나와 아직 해가 뜨지 않은 동네를 내다봤다.
어스름한 푸른빛이 돈다.
다시 하루가 시작된다.
창을 여니 새벽 푸르름이 바람이 되어 확 밀려든다.
그래서 내 오늘 하루가 파랗게 싱싱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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