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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읽기

전주MBC 시사토론에서 생활 속의 책과 도서관 문제를 다루다

오늘, 아니 이젠 어제네, 웹 서핑 하다가 우연히 전주MBC 시사프로그램에서 책 읽기와 도서관 문제를 다룬 적이 있다는 것을 발견! 했다. 전주MBC 방송의 유일한 시사토론 프로그램인 "유기하 시사토론"이 그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아침 8시 1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방송으로 전북지역 내 사회적 이슈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된다. 홈페이지에 가서 보니 정말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이 시사토론에서 지난 8월 1일(토)에 토론주제로 "생활 속의 책, 생활 속의 도서관"으로 정하고, 한상완 전 대통령 직속 도서관 정책위원회 위원장이자 연세대학교 교수, 김용 전북대학교 교수, 그리고 박규선 전라북도 교육위원회 의장등 3명이 패널로 참석 책 읽기와 도서관 문제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한다. 아직 직접 다 들어보지는 못했지만, 전해 들은 바로는 사서 인원부족 문제와 지역대표도서관 문제 등등 주요한 현안들을 다룬 것 같다.이런 내용이 방송되었다는 것도 몰랐다.. 소통이 가장 중요한 사회적 과제가 되어 있는 현재에도 사실상 우리는 자기 일상 범위에서 조금만 벗어나 있어도 제대로 존재자체도 잘 인식하지 못하고 있으니, 소통은 말해 무엇하랴... 늦게나마 있었다는 것은 알게 되었으니, 이제 시간 내서 다 들어봐야 할 것이다. 잠시 일상을 벗어났다가 돌아와 시간을 투자해 볼 생각이다.

* 전주MBC 시사토론 '생활 속의 책, 생활 속의 도서관" 바로보기

(그림출처 : 전주MBC 시사토론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