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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읽기

북미 대학 도서관에 취업하기!,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행사 (8/27)

도메리를 보니까 흥미로운 행사안내가 올라와 있다. "북미지역 대학 도서관에 취업하기"...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서 이번에제1해외한국학사서워크숍을개최한다고 한다. 그런데 그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가 "AcademicLibrariesinNorthAmerica(북미지역대학도서관의소개)"이고, 그 내용은 구체적으로북미지역에 있는 대학 도서관에 어떻게 하면 취업할 수 있는가를다루는가 보다.. 우리나라에서도 사실 사서로 도서관에 취업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이렇게 북미지역 도서관에 취업할 수 있는 것에 대한 이야기 자리까지 마련되는 것을 보면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 주목받는 행사가 될 것 같다. 현재 북미지역 대학도서관에서 일하는 한국인 사서들이 많이 참가하면 아주 생생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을 수 있지 않을까.. 그런데.. 북미 각국, 예를 들면미국 사서자격증을 가지지 않고서도 취업이 가능한가? 아직 우리나라가 미국이나 다른 나라와 자유무역협정 같은 것을 추진할 때 인력 교류가 허용하는 문제가 결코 쉽게 결론이 나지 않던데.. 수 년 전에 어느 나라와의 FTA 추진과 관련해서 도서관과 사서직 개방 문제를 검토한 바도 있다.. 지금 상황은 어떻지? 나중에 행사 발표내용이나 후기에서 좋은 답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 도서관메일링리스트 게시기사 보러가기(참가신청서를 첨부해 두고 있음)

* 사서e마을에서도 해외거주 사서들과 소통하는 게시판을 운영하고 있다. 좋은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 한국도서관협회 <도서관문화> 2006년 9월에 실린 한미FTA 협상 시 도서관 개방에 대한 관련 기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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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도메리에 게시된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박소담 님의 공지내용을 가져온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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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서는 한국학 관련 사서들의 전문성 향상과 한국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8.24(월) - 8.28(금)까지 제1회 해외한국학사서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워크숍 프로그램 중 [Working in Academic Libraries in North America (북미 지역 대학 도서관의 소개)]를 아래와 같이 실시하니, 북미지역 대학도서관에 관심 있으신 문헌정보학 재학생 및 졸업생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참가 안내 •

□ 일시 : 8월27일 목요일 오후 2시 - 4시

□ 장소 :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대강당

□ 참석대상 : 문헌정보학과 학부생, 대학원생 및 졸업생 등 도서관 관계자

□ 발표자 : 이형배(프린스턴 대학), 박지영(콜럼비아 대학)

* 발표자 외 해외대학도서관 사서 20여명 참석

□ 신청하는 방법

- 첨부파일의 신청서 양식으로 8월16일 일요일까지 이메일 kyujg@snu.ac.kr로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참가대상자로 선정되신 분들에게는 이메일을 통해 8월17일 월요일에 개별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오시는 길

http://kjg.snu.ac.kr/intro/intro06.j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