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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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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역 근처 홍제문고 홍제역 근처 홍제문고 오늘은 서울시 자치구 대표도서관장님들과 회의가 있어은평구립도서관을 다녀왔다.돌아오는 길에 홍제역 근처에서 버스를 타려고 걷는 중에홍제문고가 눈에 들어왔다.요즘 도시에 그래도 괜찮은 책방들이 있어야, 제대로 살 맛과 멋이 있는 그런 도시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도서관과 동네서점 관계를 고민하고 있는 중.그래서인가 자꾸 어느 지역에 가든 책방이 있나 찾게 되고, 보이면 들어가 보게 된다.오늘도 일단 여기는 들려봐야지..'문화공간, 책은 미래입니다'라고 말하는 홍제문고오전 10시에 문 열어 오후 11시까지 주민들을 만난다.들어가니 계산대 앞에서 직원과 몇 몇 주민들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다정하게 나누고 계셨다.이런 정겨움이 동네서점이 가진 매력이자 장점이지 않을까 싶다.그런 점에서는 도서관..
[책방] 대전 계룡문고 [책방] 대전 계룡문고 오랜만에 대전에 갔다.돌아오는 길에 잠깐 계룡문고에 들렸다."서점을 가까이 하는 것은 만명의 스승을 가까이 모시는 것과 같다" (황보태조)..지역엔 서점이 있어야, 비로소 완성된다.그러나 아쉽게도 계속해서 마을에서 서점들이 사라지고 있다.이런 때, 대전 계룡문고는 시대의 흐름에 맞서고 있다.선화동 삼성생명 건물 지하에 있는 계룡문고..계단을 내려가니 왼편에 큰 현수막이 걸려있다."지역의 서점은 도서관이며 교육과 문화의 산실입니다.단지 편리하다는 이유만으로조금 싸다는 이유만으로 지역서점을 외면하면한 문화의 축이 무너집니다.지역의 서점을 이용하여성숙한 시민사회를 함께 만듭시다"라고 외치는 서점.그리고 노란불꽃 책방을 마련해서 중고책도 팔고,일부는 누군가와 행복한 나눔을 실천하는 서점...
신원문고 노량진역점 신원문고 노량진역점 출퇴근 때 자주 이용하는 노량진역..꽤 오랫동안 주변이 좀 낡아보였는데며칠 전, 드디어,1층에 책방과 북카페가 생겼다.신원문고 노량진역점..오늘은 일부러 전철을 타고 퇴근하면서 여길 들렸다.그리 큰 규모는 아니지만,그래도 학원가 분위기 속에서 색다른 공간이 생겼다고 생각한다.아직은 책도 다 채워지지 않았지만,나름 그래도 눈에 띄는 책들이 있다. 역시 책방도 사람들 눈에 잘 띄는 곳에 있어야 하는데.그러려면 사람들이 책도 많이 사고, 많이 읽어야 하는데..이렇게 역 좋은 지점에 책방이 생겼으니 이곳에서 오래오래 남아있기를 기대하면서나도 책 한 권 샀다. 버스를 타고 집에 오는 길에 반쯤 읽었다.기념으로 산 책은 이다. 책으로 가는 문저자미야자키 하야오 지음출판사현암사 | 2013-08-..
[책방] 레드북스 레드북스 송파 북 페스티벌에 들렸다가 다음 일정으로 잡은서대문구립 이진아기념도서관 가는 길에우연히 골목 입구에서 이 책방/북카페 안내판을 만났다.근처에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이렇게 만난 김에 더위도 좀 피할 겸 책방을 찾았다. 작지만 꽉 찬 느낌을 준다.그건 책들이 가진 힘이 그대로 전달되는 그 어떤 방식 때문인 것 같다.우선 찬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쉬면서 둘러보았다.확실하게 책방 주인이 가진 생각과 방향을 그대로 보여준다. 책 진열이라든가 책방 꾸미기는 몇 가지 재미도 있고 배울만 하다.책 한 권 샀다. * 이 안내판이 눈에 들어와서 골목 안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 책방은 2층에 있다. * 2층 오르는 계단에 쓰인 책방 이름. * 책장 사이에 숨어 있는? 귀여미들^^ * 스테디셀러로 '서울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