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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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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조세현의 그린 프레임, 두 번째 사진전 [전시] 조세현의 그린 프레임, 두 번째 사진전 지금 서울시청 지하 시민청 활짝 라운지 긴 길에는조세현의 그린 프레임 두 번째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이번 전시는 사진작가 조세현 님이 만든 비영리단체인 (사)조세현의 희망프레임이 주최한 것으로소외 청소년 사진교육 프로그램 결과물을 전시하는 것이다.전시에는 24개 기관 320명 초중고생 제자 사진 작품과 조세현 님을 비롯한 한홍일 등 사진가 작품이 함께 전시되고 있다. 아이들의 시각이 발랄하고 새롭다.사진은 그냥 풍경을 찍는 것이 아니라 찍은 청소년들 스스로 자신의 꿈을 찍는 것이라고.. * 조세현의 그린 프레임 페이스북
[전시] 이지은, '서울, 광장' 전 [전시] 이지은, '서울, 광장' 전 서울시청 8층에는 하늘광장 갤러리가 있다.이 갤러리에서는 서울을 주제로 한 작품 공모전에서 선정된 전시가 계속된다.지금은 네 번째 전시가 진행 중이다.이번 전시는 이지은 작가가 서울광장이나 광화문 광장 등 광장에 대한사회적 또는 정치적, 역사적 의미를 표현한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서울광장 그림에는 서울도서관이 된 옛 시청도 지난 시간을 품고 그려져 있다.전시는 4월 30일 시작해서 6월 15일까지 계속된다. 광장은 열려 있어야 한다..그러나 우리에게 있는 광장은 참 많이 섬처럼 분리되어 있고그 안에 들어가서도, 뭔가 사람이 주인이 아니라는 느낌을 가지게 한다.광장은 사람이 주인이고,사람들이 자유롭게 그 안을 채우는 활기찬 도시의 심장이 되어야 한다. 규모가 크지는 않..
[전시] 반쪽이의 재활용 예술작품 전시회 [전시] 반쪽이의 재활용 예술작품 전시회 며칠 전 점심 먹고 서울시청 신청사 1층 로비에 갔다가 한참 시간을 보냈다.로비 한쪽에 마련된 전시회, 참 재미있다.반쪽이의 재활용 예술작품 페스티벌..최정현 작가가 쓸모없다고 여겨왔던 폐품에 상상력으로 새로운 숨을 불어넣었다..아하~~~ 이렇게도 되는구나 싶은, 상상력에 즐거웠다.결국, 어떻게 사물을 보는가에 따라서그 안에 이미 있는 그 어떤 생명력을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리라..내 눈에는 그저 수명을 다한, 버려야 할기껏에야 뭔가 재활용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쓸 수 있는 뭔가에 대해서늘 빈곤한 수준으로만 바라봤는데..최 작가는 쓸모의 수준을 전혀 다른 차원으로 만들어 냈다.내년 1월 24일까지... 자주 들려서 보고 또 봐도 즐겁겠다.. * 서울시 전시회 관련 ..
제2회 어린이 와우북페스티벌 마당에서 놀다 (3) 제2회 어린이 와우북페스티벌 마당에서 놀다 (3) 책 잔치마당에는 책을 만나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요..여기서도 '대풍이네 헌책방'을 만났다.지난 달 서울도서관 앞에서 시민책시장 때에도 왔었다,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오늘만 나온 것이라고 한다.우선 내일 어린이 와우북페스티벌에 오시는 분들을즐거움 하나 못 만날 것 같다..이러다가 춘천에 있는 책방에 내가 단골이 될 것 같다^^오늘도 결국 책 한 권 샀다.동강사진박물관이 소장한 작품을 수록한 으로2008년 초판본이다. 임응식 선생님 사진 중에 1950년 서울시청(현재는 서울도서관이 되었지요) 사진이 있어서그냥 사기로 마음 먹었다.책은 역시 언제나 제 때 제 임자를 만난다고 하지요,이 책은 내가 임자인가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