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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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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디지털정보실 [도서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디지털정보실 봄날이 마치 한 여름 날 같다.오후에 작은도서관 운영자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정독도서관을 찾았다.돌아오는 길에 근처에 있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디지털정보실을 들렸다. 지난 달 문을 연 이 디지털정보실은디지털도서관(2층)과 디지털아카이브(3층)으로 구성된 전문도서관이라 할 수 있는 곳이다.온통 유리창으로 둘러싸인 디지털정보실..'FREE'라는 단어가 눈에 띈다.2층에는 미술관 출판물과 현대미술 관련한 단행본이나 전시도록, 연속간행물, 전자책과 웹DB 등을 소장하고찾아오는 분들에게 서비스를 하고 있다.개관 기념으로 '국립현대미술관 기관 아카이브'와근대작가 숨결을 살펴보는 '근대미술 아카이브' 그리고비디오 아티스트 박현기 예술세계를 보여주는 '박현기의 아카이브' ..
[전시] 명화를 만나다, 한국근현대회화 100선 [전시] 명화를 만나다, 한국근현대회화 100선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이다.이 날은 많은 문화시설을 무료 또는 할인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한 번 이용해 볼까 싶어 찾아간 곳이 덕수궁이다.덕수궁에는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이 있다.지금 그곳에서는 '명화를 만나다, 한국근현대회화 100선'이라는 주제로우리나라 근현대 회화 작품 가운데 고른 100점을 한 자리에서 모두 볼 수 있다.아마도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이중섭의 '소' 여러 작품이 아닐까 한다.포스터에 등장한 '소' 작품은 2전시실에 있다는 안내가 2전시실 앞에 붙어 있었다.아마도 많은 관람객이 그 작품 어디있냐고 물었나 보다 ㅎㅎ1920년대 작품부터 1970년대 작품까지를 시대별로 나누어 우리 근현대 회화의 흐름을 따라 볼 수 있..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정독도서관 가기 위해 삼청동 쪽으로 길을 잡았다.오랜만에 가 보니,가림막이 치워지고 앞이 훤하다..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이 모습을 드러냈다.얼마 전 과천에 있는 미술관을 찾았는데..사실 서울사람 입장에서는 멀고, 지하철에서 내려서도 한참을 가야했다..대중을 위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문화시설은 우선적으로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에 있어야 한다..애써 찾아가야 한다고 한다면 문화를 즐기는 것이 쉽지 않다.터 잡기에서부터 제약을 두지 말아야 할 것이다.서울광장 앞에 자리잡은 서울도서관처럼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도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쉽게 찾아미술을 즐기는 명소가 될 것이라 기대해 본다.개관은 11월이라고 하니,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것이다.나즈막한 풍경에, 오래된 나무가 어우러지니,보기는..
오랜만에 국립현대미술관을 다녀오다 오랜만에 국립현대미술관을 다녀오다 어제, 참으로 무더웠는데,그런 날에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을 찾았다.정기용 선생 아카이브 전시를 보기 위해 갔다.간 김에 기간이 끝난 유료회원도 갱신했다.무료관람권도 나오고 기념품점이나 식당에서 약간 할인도 되고..나중에 덕수궁분관 등도 이용할 때 도움이 되겠지 생각하고,2만원 비용을 기꺼이 지불했다.오랜만에 갔는데, 무더위에도 관람객이 제법 되었다.그래도 그리 붐비지 않아서 전시를 관람하기는 좋았다. 지금 국립현대미술관은 여러 전시를 하고 있다.정기용 선생 아카이브 전시는 어제 따로 정리했으니 나머지를 간단하게 정리해 본다. 1. 올해의 작가상 (홈페이지) 국립현대미술관과 SBS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에 선정된 4명의 작가(공성훈, 신미경, 조해준, 함양아) 작품을 ..
그림일기; 정기용 건축 아카이브 그림일기; 정기용 건축 아카이브 무덥다, 이렇게 무더운 여름을 보낸 적이 있었던가..그래도 집을 나섰다, 용기를 내서.과천까지 그리 멀지 않는데도 가는 길이 힘들었다..오늘 목적지는 국립현대미술관.그곳에서 지금 열리고 있는 고 정기용 선생 아카이브전을 보러갔다.아직 시간이 있기는 하지만, 자꾸 미루다가 직접 가 보지 못할 수도 있겠다 싶어서.물론 이미 상당수는 돌아가시기 전 일민미술관에서 열린 전시회에서도 본 것일 수도 있겠다 싶었지만..새롭다..역시 직접 가 보길 잘 했다.벌써 시간이 훌쩍 지나갔지만,여전히 고 정기용 선생께서 던지신 질문은,도서관에 대한 질문도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나도 아직 확실한 답을 찾지 못한 상태에서 이번 전시에서 또 정 선생께서 던지신 질문에 직면한다.아, 질문에 걸맞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