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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도서관의 변신 [서울신문] 도서관의 변신 모든 것은 변하면서 발전하고 성장한다.도서관이 변하고 있고,그것을 사람들이 주목한다.문제는 그 변화를 누가 주도하는가 하는 것이다.도서관 변화는 도서관 부문이, 도서관 사람들이 먼저, 자신의 의미와 가치, 가능성을 명확하게 설정하고그것을 기반으로 도서관의 현재와 미래를 만들어 가야 한다.그것은 기본적으로 사람들에게 의미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라는 것을잊지 않는 선에서 시작해서 그곳에 도달해야 한다는 것.. 이 도서관을 여러 관점에서 다루었다.여태 도서관 문제는 사실 모르는 것이 아니라해결하지 못한 것이다.우리나라 도서관 현실을 보여주는 도표..여기서 주목해야 할 수치는 공공도서관 연간 이용자다.2억 8540만명....4천만명이 7번씩 다녔다는 것인데..이런 공공시설이 있는가?이 ..
나의 트윗 글 (2014.4.4.) 나의 트윗 글 (2014.4.4.) 빛이 아직 도달하지 않은 곳에서사람들이 모여 소리친다.세상을 제대로 살아야 한다고.. 사서 이용훈(blackmt1)약 1일 전아침 햇살, 땅에서도 곧게 빛난다. http://fb.me/2MeIuh0XtFacebook에서 작성된 글사서 이용훈(blackmt1)약 1일 전드디어! 저자 강창래 선생께서 서울도서관 주최 강연회에 오시네요. 4/30(수) 오후 7시!http://fb.me/22vD3YpT3Facebook에서 작성된 글1사서 이용훈(blackmt1)약 1일 전 평생공부, 도서관과 대학의 지식분류 체계를 묻다... 세상과 지식 등을 분류하는 일이 중요한 전문성을 이루는 요소인 도서관 사람들이 읽어봐야 한다고 하니, 읽어봐야겠는데요.. http://fb.me/6EWo..
나의 트윗 글 (2014.4.3.) 나의 트윗 글 (2014.4.3.) 봄비 오다. 벚꽃잎이 비가 되다. 비 오는 도시 골목길 바닥에 강정이 비를 맞고 있다. 아, 오늘이 4.3 이구나.. 사서 이용훈(blackmt1)약 18시간 전 봄비 어울리는 한시 한 편.. "문장이 세상을 놀라게 해도 다만 누가 되고부귀가 하늘에 닿아도 역시 부질없는 수고일 뿐어찌 적막한 밤 산창 앞에서향 피우고 가만히 앉아 솔바람 소리 듣는 것만 하리 " (김홍도) http://fb.me/16Fdd5xBw Facebook에서 작성된
나의 트윗 글 (2014.4.2.) 나의 트윗 글 (2014.4.2.) 아버지 기일을 맞아 형네집에 다녀왔다.그쪽 아파트 마당에 핀 목련.. 대단하다,작은 바람에도 몸 떨며 하얀 꽃잎 한 두 개 떨구는 모양새를 보니,봄이 깊게 들었나보다.. 사서 이용훈(blackmt1)약 8분 전희로애락을 그대로 드러낸 기상기후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가 시민청에서 열리고 있다. 한 순간을 담아낸 그 끈기와 용기가 대단하다.. http://fb.me/3eCHaYp1EFacebook에서 작성된 글사서 이용훈(blackmt1)약 2시간 전My week on twitter: 9 New Followers, 2 Mentions, 90 Mention Reach, 2 Replies, 37 Retweets, 25.6K Retweet Reach. via http://s..
[전시] 기상기후 사진전 [전시] 기상기후 사진전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 계속되고 있는 기상청 주최 제31회 기상기후 사진전을 이제사 자세히 보다.참 오묘한 사진도 있고,안타깝고 무서운 기상 재산 사진도 있고..사진전을 날씨와 연관지어 희로애락으로 구분해서 배치한 건 재미있다.하긴 날씨에 따라 우리는 얼마나 자주 희노애락의 변화를 겪는지는 스스로 잘 알테니,이런 구분도 낯설지 않다. 사진은 참 대단들하다.나도 하늘 사진 자주 찍지만, 역시 덜렁대며 찍는 사진과는 차원이 다르네.. 이 전시가 언제까지지? 내일까지인가? * 제31회 기상기후 사진전 홈페이지
나의 트윗 글 (2014.4.1.) 나의 트윗 글 (2014.4.1.) 날씨도 좋고,덕수궁 담 너머 벚꽃도 화사하다.이렇게 좋은 날..어디로 가면 좋을까 싶은데..몸은 그냥 사무실에 잠겨 있었다..ㅎㅎ 그래도 저 담 너머 벚꽃 아래에서 어슬렁 거리는 꿈이라도 꿀 수 있으니,어찌 다행이 아니겠는가... 사서 이용훈(blackmt1)약 16분 전실패한 회사를 사들이는 회사는 어떤 서비스를 만들어 낼까.. 그나저나 지속가능한 전자책 서비스는 가능하기는 할까?http://fb.me/2dTflNXS2Facebook에서 작성된 글사서 이용훈(blackmt1)약 29분 전지난 일요일, 흑석동에 있는 달마사에서 집까지, 산길로 걸었다. 멀리 보이는 한강에도 봄기운 가득했다...http://fb.me/1d9aDzK2WFacebook에서 작성된 글1사서 이..
달마사에서 집까지 걷다 달마사에서 집까지 걷다 슬프게도 화창한 봄날,흑석동 달마사에서 산길을 걷다.멀리 내려다 보이는 한강..강과 나 사이를 가로막고 선 많은 건물들,그래도 봄은 주변을 푸르게 만들었고,예쁘게 만들었다.그런 봄을 사람들은 다양한 모양으로 만나고 있다.나도 그렇고..진달래 붉은 꽃이 바위까지 붉게 물들이면,개나리는 그 분방함으로 온 산을 들뜨게 만든다.그 사이를 바람 손을 붙들고,걷는다,슬픔도 기쁨도 결국 다 섞여 어느 정도가 슬픔이고 어느 정도가 기쁨인지도 알 수 없게 된다,그런 것이 삶이려니 한다.산에 더 있다가는 봄에 물들어,정신 혼미할 것 같아,서둘러, 다시 도시로 들어선다.아, 그래도 집이구나 생각하니 안심이 된다.다시 돌아서 산으로 올라가 볼까?너무 멀리 가지 않으면 돌아오고 싶을 때 돌아올 수 있을테..
달마사에 다녀오다 달마사에 다녀오다 며칠 전 가까운 분을 떠나보내는 길 끝에 달마사를 만났다.집 근처에 있는 곳이었는데, 이번에 처음 가 봤다.봄 맞은 절 빛은 밝다.그러나 그곳에서 사람들은 앞 선 분을 떠나보내느라,봄빛을 보지도 못한다.그래도 무상한 바람은 절을 휘돌며, 봄 기운 흩어 놓는다.그렇게 따사로운 햇살 드는 곳에서영면하시기를 기원하는 마음 두고 떠나왔다.언젠가 또 바람처럼 그곳에 둔 마음을 만나러 갈 수 있겠지요.. * 달마사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