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책방동네도서관>에 두 달에 한 번 '도서관의 미래전략'이라는 주제로 글을 쓰고 있다.
이번 7/8월호에 네 번째 글을 썼다. 이번에는 도서관 3요소 중 마지막으로 '사서', 즉 사람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요즘 갈 수록 사람들 스스로 자신들의 가치나 중요성을 잊거나 빼앗기고 있다. 도서관 현장도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럴 때일수록 계속해서 결국 우리가 일하고 교류하는 그 모든 이유는 사람으로서 제대로 살아가기 위한 것이기에, 자신의 자존감을 찾기 위해 싸워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사서가 어떻게 하느냐에 최종적으로 도서관의 미래가 달려 있다고 믿는다.
앞서 세 개의 글은 지금 <동네책방동네도서관>에서 읽으실 수 있다.
http://www.morningreading.org/news/newslist.html?idx=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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