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에 잔디가 심어지다
어제와 오늘에 걸쳐 드디어!
서울광장이 다시 파란 잔디로 덮였다.
많은 사람들이 직접 손으로 잔디를 까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설레이고, 또 봄을 확 느낀다.
이제 한 동안 잔디가 뿌리를 내리도록 광장은 다시
텅 빈 채로 시간과 바람만을 벗삼을 것이다.
파란, 원을 보니, 내 마음도 파랗게 둥글게 변한다..
'내 마음대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달마사에서 집까지 걷다 (0) | 2014.04.01 |
---|---|
달마사에 다녀오다 (0) | 2014.04.01 |
매화를 얻다 (0) | 2014.03.22 |
안산 자락길을 걷다... (0) | 2014.03.01 |
갑오년 정월대보름날, 모임을 기억하다. (0) | 2014.0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