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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를 즐기자

공존하는 풍경

공존하는 풍경


어제 서울광장 한 켠에
현수막 몇 개가 걸렸다.
가서 보니 제목이 "공존하는 풍경"
이진석 님 그림이라고 한다.
"공존하는 풍경은 실제가 아닌 가상의 풍경으로서
갈등의 시대에 평화와 화합을 위한
시지각적 제안을 내용으로 하는 전시입니다"라고

그림에 대한 설명을 해 두었다.

그림은 나뉘어져 있는 두 풍경을 한 화폭에 담았다.

서로 다른 풍경이 한 곳에 있으니,

마치 자연스럽게 그런 것처럼 느껴진다.

공존은 정말 어려운 것일까?

언젠가는 공존하겠지, 공존해야 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