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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나의 트윗 글 (2013.3.27.)

나의 트윗 글 (2013.3.27.)



길가 나무 의자에

누군가 글을 적어 두었다.

누군가는 앉았다가 이 글을 읽을지도 모르겠다..

걷다가 눈에 띄어서 찍었다.

"육신의 더려움은 화장터에서 사라지지만

마음의 탐욕과 증오는

죽어도 없어지지 않네

그 마음으론 하늘에 갈 수 없다"

어떻게 마음에서 탐욕과 증오를 버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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