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트윗 글 (2013.3.26.)
완전히 늦지는 않은, 그럭저럭 늦은 귀가길에
바람을 끌어 안고 선 나무를 만난다..
늘 그 자리에 서서 움직이지 않는 것 같지만,
주변이 늘 변화하면서 그 또한 변하고 있다..
오늘은 전등불빛에 더 밝아 보인다..
내가 피곤해서 그런가?.. 그냥 밝으면 좋겠다 싶다..
오늘 하루는 바삐 지나면서
좋았다 나빴다, 하루 종일 오락가락하는 기분 때문에 힘들었다..
이제 다 놓고, 또 오늘을 접어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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