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트위터

나의 트윗글 (2012.10.24.)

나의 트윗글 (2012.10.24.)



그냥 해가 서쪽으로 넘어갈 쯤 시간..

하늘을 바라보는 때가,

참, 좋다..

구름이 약간 붉게 물들면..

아, 하늘도 이 하루 무사히 보낸 것을

마음으로 기뻐하는가 보다.. 그런 생각이 든다.

물론 나는 땅 위에서 그렇게 무사히 하루를 보내는 일이..

어렵다..

그래서 나에게 구름을 물들이는 붉음은 안도가 아니라

아쉬움이고 아품이다..





'트위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트윗글 (2012.10.26.)  (0) 2012.10.27
나의 트윗글 (2012.10.25.)  (0) 2012.10.26
나의 트윗글 (2012.10.23.)  (0) 2012.10.24
나의 트윗글 (2012.10.22.)  (0) 2012.10.23
나의 트윗글 (2012.10.21.)  (0) 2012.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