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산 너머>
이 노래는 오래된 MBC 특별기획 드라마 <산> OST로 전선민이라는 가수가 불렀다.
1997년 당시 그 드라마 보려고 가급적 일찍 집에 들어오던 기억이 새롭다.
화면 가득하게 펼쳐지는 산과그 산에 안겨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왜 그리도 그 드라마가 생생하게 가슴에 들어왔던지...
주인공이 한 말 "나는 산에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산은 거기에 그대로 있는데
우리들은 얼마나 흔들리는 존재들인가.."
정말 우리는 얼마나 흔들리는 존재인가...
다시금 또 그 산과 노래가 그리웠다.
그래서 다시 찾아보았다..
<저 산 너머> 가사
언제나 변함없는~
저 푸른 산과 같이
내 맘에 변함없는~ 꿈
푸르게 살아 있어
그리워 불러
볼 수 없는
그대의 이름 같이
내 맘에 변함없는 사랑
영원히
살아 있네
왜 난 사는건지
무엇이 삶의 목적인지
왜 난 걷는건지
어디가 나의 쉴곳인지
그리워
저 산을 바라봐
흘러가는
구름 위
내 맘에
남아 있는 모습
눈물로
가려지고
올라도 오를 수 없는
저 푸른 산과 하늘 위
무어라 내게 말하는데
나는 들리지 않네
왜 난 사는건지
무엇이 삶의 목적인지
왜 난 걷는건지
어디가 나의 쉴곳인지
그리워
저 산을 바라봐
흘러 가는
구름 위
내 맘에
남아 있는 모습
눈물로
가려지고
올라도 오를 수 없는
저 푸른 산과 하늘 위
무어라 내게 말하는데
나는 들리지 않네
* 드라마 산 OST 전체를 올려둔 블로그가 있네요...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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