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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책 이야기

2008 북스타트 전국대회에 참석했더니 예쁘고 풍성한 감사장을 받다!!!

지난 11월 14일,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북스타트를 시행하고 있는 관계자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인 역사전 시간이 있었다는 것을 적은 바 있다. 오늘(11월 20일)도 우리나라 도서관, 또는 독서계에 있어 북스타트 전국대회가 열린 날과 같이 역사적인 날이라고 확신한다. 오늘 김해시에서 전국 시/도에서 도서관정책을 담당하는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이다. 역사적 의미는 따로 정하기로 하고.. 긴 시간을 도서관 이야기를 하고 숙소(김해시가 운영하는 한옥체험관이 숙소인데. 혹시 김해시를 찾는 분이 있으시다면 그래도 이곳 한옥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숙소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각설하고)에 들어와 메일을 보니(세상 참, 좋다! 라고 할 만한 이유는 바로 이런 것이다. 지금 인터넷 전용선이 따로 없어도 이동통신망을 이용해서 인터넷을 자유롭게 이용하고 있으니, 세상 참 좋다라고 할 만하지 않은가!) 지난 14일 북스타트 전국대회를 끝낸 이후 북스타트코리아에서 보낸 감사장이 들어와 있다. 아래 그 메일 내용을 그대로 올렸으니 보시면 될 것이지만, 참석하신 분들 한 분 한 분들에게 깊은 애정과 감사의 마음을 그대로, 생생하게, 차분하게 말하고 있다. 대회 그 자체보다 바로 이같은 감사 메일 하나가 더 깊에 마음에 새겨지는 것이리라. 그렇다면 나는!(개그 프로그램 버전으로 발음해야 한다!!!!)그저 블로그에 글을 썼을뿐인데!그냥본 그 열정의 현장 이야기를 잊지 않으려고 내 블로그에 적어둔 것 뿐인데! ...이 지점에서 북스타트코리아에서 새로운 날들을 열어가는 모든 분들이 그 아름다운, 그 씩씩한, 그 애정어린 활동에 감격하다. 내가 블로그에 다녀온 글을 올렸다고, 바로 홈페이지에 연결해 주시더니, 감사장에다가 부족한 내 이름을 적어주시다니!!! 감사!! 북스타트는 아이들에게는 구체적 행복을! 우리 어른들에게는 행복한 미래를! 아자! 북스타트의 성공을 기원하며!!! 북스타틍 첨하시는 모든 분들의 행복과 건강과 만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