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이 실시한 '도서관 회원이 뽑은 2008년 올해의 책' 공모전이 지난 해 처음으로 실시되었다. 그 결과가 최근 발표되었다. 성인부문과 어린이와 청소년부문으로 각각 나뉘어 1-5위까지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언뜻 보아도 신문사 등이에서 전문가들에 의한 선정 결과와 좀 다른 것 같다. 이런 점들은 좀 더 분석을 해 봐도 좋을 것 같다.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소식에서는 간단하게 발표 행사 이야기가 있고, 당선자와 심사위원들이 함께 찍은 사진도 있는데, 이런 행사는 좀 더 자세히 그 내용을 알려줘도 좋을 것 같다. 좋은 기획이 계속되어서 도서관들도 책 관련 문화에 일정한 영향력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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