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서관협회 2009 밀라노 세계도서관정보대회 참가자 모집 (-4/25)

(사)한국도서관협회는 올해도 매년 여름에 세계 여러 나라를 돌아가면서 개최되는 도서관계 최대 국제행사인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에 참가할 도서관인들을 모집하고 있다. 최근에는 가장 많은 참가자를 보내는 나라에 속하는 우리나라가 올해 경제위기에 따른 사회적 분위기 위축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많은 도서관인이 밀라노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가할 것인지 기대가 된다. 다만 앞으로는 참가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국제적 이슈나 행사 등에 더 적극 참여하는 그런 한차원 수준이 높은 국제활동을 또한 기대해 본다. (내가 하지 못하는 일을 하면 좋겠다는 것이 결코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것은 안다. 그러나 이왕 참가하는 분들이 많으니 한 번 기대는 해 보고 싶다)

* 한국도서관협회 공지사항 바로가기 (참가신청서 등 다운로드 가능)

---------------------------------

* 이하는 한국도서관협회 공지내용임.

우리 협회는 1955년 국제도서관협회연맹(이하 IFLA)에 가입한 이후 국가를 대표하는 단체회원 자격으로 해마다 대표단을 구성하여 참가하고 있으며, 2009밀라노세계도서관정보대회에도 한국대표단을 파견키로 하였습니다.

2009년 세계도서관정보대회는 “미래를 창조하는 도서관"이라는 대주제로 8월 19일부터 9월 1일까지 개최됩니다. 본대회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2009년 8월 23일부터 8월 27일까지 개최되며 이 기간을 전후로, 즉 8월 19일부터 8월 22일,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주제분과별 전문가회의가 위성회의(Satellite Meeting)로 이탈리아의 로마와 피렌체를 비롯,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지에서 열리는 등 총 14일간 개최됩니다.

이번 대회는 세계 150여개 IFLA 회원국에서 5,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많은 도서관‧정보관련 전문가와 학자들이 새로운 연구논문을 발표하고, 국제전시회에서는 세계 300여개 유수업체가 도서관 관련자료, 사무기기, 소프트웨어, 신기술 제품 등을 출품‧전시하는 등 이번 2009밀라노세계도서관정보대회 참석은 선진 도서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관심있는 회원님들의 참여기회를 드리기 위해 별첨과 같이 안내하오니, 참가를 희망하시는 회원님은 2009년 4월 25일(토)까지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