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조선일보와 롯데장학재단가 시작한 '시골 학교에 도서관을'이라는 캠페인이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올 한 해 월 2~3곳꼴로 지원을 해서 연말까지는30여개 초·중학교에 도서관을 만들어 줄 계획이라고 한다.선정된 학교에 대해서는교실 공간을 도서관으로바꾸거나 기존의 낡은 도서관을 새롭게 단장해 준다. 신청을 할 학교는 우선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신청하고, 신청접수된 학교에 대해서는 심사를 거쳐 후보학교를 선정하고, 직접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 학교를 선정한다. 30여개 도서관이 새로 잘 만들어지면 그 학교 학생들은 크게 즐거울 것이라 기대된다. 마을과 함께 하는 도서관으로 거듭나고,도서관 마을 공동체의 행복한 나눔과 만남의 마당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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