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이 운영하는 블로그 중에 꽤 유명한 포항공과대학교 도서관 블로그를 보다가 아, 이런 것도 있구나 하면서 재미있게 보고, 결국 내 블로그에도 가져왔다. 인터넷 시대라서 한국에 앉아서도 네덜란드 아티스트의 재미있는 작업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참 좋다. 정말 이런 흥미로운 책을 만들 수 있을까? 오늘도 서울국제도서전에 가서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책 작업을 보기는 했는데, 북아트가 요즘 꽤 활성화되는 가운데서도, 보는 것과 읽는 것, 실제 읽을 수 있는 것으로의 책이 될 수 있어야 한다는 점 등은 계속해서 고민이 되는 부분이다.. 그럼에도 책의 경계를 넘어서려는 아티스트들의 작업은 하나하나가 참, 흥미롭고 또 그 상상력에 감탄하기도 한다.때로 나도 한 번 쯤 내 생각을 담은 새로운 형식의 책 한 권 쯤 만들어 보고 싶기도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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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쓰노트 보다는 도깨비방망이같은 이런 책이 있다면 어떨까요 ? 이 작품은 네덜란드의 Evelien Lohbeck이라는 아티스트가 만들었다고 합니다. 뛰어난 상상력과 동영상 편집이 만들어낸 작품 한번 감상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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