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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대로

참여연대의 `헌법 심폐소생 프로젝트`

한 국가에서 모든 공공 활동은 헌법에 기초한다. 즉, 헌법에 적힌 원칙이 그 국가와 사회 운영의 핵심이다. 문제는 우리가 가장 핵심 근간인 헌법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것 같다. 사실 헌법이 모든 법률의 기반이고, 그 법률들은 다시 시행령과 시행규칙, 그리고 지방자치단체의 조례와 규칙... 이렇게 하나하나의 헌법의 정신과 원칙이 구체화되면서 우리 삶에 관여하는데, 정작 우리는 기본 원칙인 헌법에 대해서 큰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것 같다.. 이제부터라도, 곧 제헌절이 다가오는데, 적어도 우리가 한 국가를 이루고 사는데 있어 가장 핵심이자 유일한 원칙이 헌법을 더 열심히 공부해 보자. 물론 법은 해석이 쉽지 않지만, 그래서 상식적인 선에서 이해될 수 있어야 하고, 서로의 이해가 다르면 서로의 다름과 같음을 열심히 논의하면서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이 되기 위해 마음을 열어야 하지 않을까? 참여연대가 '헌법 심폐소생 프로젝트'라는 것을 한다고 한다.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다시 한 번 우리 헌법을 생각해 보면 좋겠다... 나도 그러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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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 심폐소생 프로젝트

대한민국 헌법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며,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오며,
모든 국민은 차별받지 아니하고,
표현의 자유(언론출판, 집회시위)
통신비밀의 자유를 가지며,
국가는 국민의 기본적 인권을 보장하고
대통령은 헌법을 준수할 책임을 지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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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61주년 제헌절을 맞는 헌법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현 정부가 목조르고 있는 헌법, 지키지 않으면 진짜 죽어버릴지 모릅니다.

참여연대가 [헌법이 죽어간다: 제헌절 맞이 인권 자유 민주 심폐소생 프로젝트] 시작합니다.
지켜봐주시고, 도와주시고, 참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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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7/8~17] 온라인 이벤트
'혼수상태에 빠진 헌법조항을 골라주세요'
[7/17] 헌법낭독대회 '헌법을 말하자, 헌법을 노래하자'
[7/8~17] '헌법이 죽어간다' 광화문 사거리 횡단보도 왕복놀이(매일 오후 6)
[7/8] 표현의 자유 침해 3개 사례 U
rgent Appeal(긴급호소) 유엔 인권이사회 제출
[7/9]사이버 통제와 미디어독점 반대 시민 옐로우카드 문방위 소속 의원에게 택배전달
[7/9, 13] 검찰총장 후보자 임명반대
의견청원 제출(9) / 청문회 시민공동방청(13)
[7/16]
'헌법과 맞서 싸우는 MB와 한나라당'보고서
[7/16] '광장을 열어라'
심포지움
[7 3째주] "대통령님, 이런 인권위원장을 임명할 뜻이 있나요" 보고서
[7 3째주]
피디수첩 제작진 기소관련 '정부정책비판과 명예훼손' 토론회
[7 3째주] 인터넷 게시물 임시조치
헌법소원
[7 3째주] 민간인 사찰 국정원장 고발
>>>캠페인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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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진행은 계속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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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02-723-0666
blog.peoplepower21.org/Judici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