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공도서관사서연구회의 지역사회 봉사활동....

청포도 익는다는 7월이 시작됬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칠월도 상큼하게 펼쳐지시길 바라며

7월에 실시될 봉사활동을 안내해 드립니다^^

# 일 시 : 7. 11(토) 이른 10시 ~ 12시

# 참가인원 : 총 12명

1. 주안도서관 : 윤은숙, 한미정, 이동준(현 부평), 이현정, 고민자, 김진경

2. 계양도서관 : 박경애, 오규성, 김연옥(현 북구), 이서원, 황은주, 정윤희

# 만나는 장소 : 신명보육원 앞마당 / 이른 9시 50분

# 봉사내용

1. 독서활동 : 숙소동에서 3개팀으로 나누어 진행

2. 노력봉사 : 숙소동 실내 및 외부청소

#협조사항

1. 날씨가 많이 덥습니다. 노력봉사 하시는 분들은 최대한 간편한 복장으로 오세요

2. 시작하고 끝나는 시간이 지켜지도록 협조해 주시고

3. 활동 마치고 간단하게 점심식사를 제공하며 13시에 마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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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공공도서관사서연구회가 최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시작했나 보다. 지난 토요일 신명보육원에서 독서활동과 함께 노력봉사를 겸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한다. 이번에 두 번째라고 한다. 도서관 사서들이 전국적으로 각 지역별로 사서연구회라는 모임을 조직해서 자체적인 교육 활동이나 친목도모를 하고 있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인천시 사서연구회의 경우에는 지역사회에서 전문성을 결합한 봉사활동을 전개한다는 것은 매우 새롭다. 우리도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듯이, 우리 사서들의 도움도 필요하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할 때, 도서관 사서들도 자신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리사회에서 도서관 서비스 영역 밖에 존재하는 분들과도 직접 만나는 노력을 하는 것은 좋은 일이 아닐까 한다. 물론 가장 좋은 일은 모든 지역사회 주민들이 도서관의 공개적이고 공식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서관 서비스를 최대한 확장하는 것이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여전히 도서관 서비스 확장을 위해 필요한 재원이나 인력 부족 또한 현실.. 그렇다고 해서 어떤 이유에서든 도서관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지역주민들을 외면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는 자세는 중요하다고 할 것이다.

인천광역시공공도서관사서연구회 여러분들의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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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활동 내용은 연구회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것임.

* 그림은 홈페이지를 캡쳐한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