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도서관을 만드는 방식이 매우 다양해 지고 있다. 특히 지역주민들의 요구로 만들어지는 도서관은 그 모습과 내용이 다른 도서관들과 다르기 때문에, 그러한 방식에 대해서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이번에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지원하는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도시 임대아파트 단지 내에 도서관이 만들어 졌다고 한다. 사실 이건 도서관이기도 하지만 어쩌면 하나의 프로젝트로 봐야 할 것 같다. 랑가나단 '도서관학 5원칙'의 다섯 번째 원칙인 "도서관은 성장하는 유기체"라는 말에 딱 맞는지도 모르겠다.. 모든 도서관들이 다 그렇지만, 이 도서관은 만들어진 이유나 과정, 만든 사람들을 볼 때 또 다른 흥미로운 도서관 건립과 운영 사례가 될 것이라생각한다.이번 도서관 개관이 정말 말그대로 시범사업으로, 일회적 프로젝트로 끝나지 않도록 지역사회의 적극적 참여가 필요할 것이다.
* 아래 내용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아르떼)에서 보내온 메일에서 가져온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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