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글씨는 쓰는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고 하는데,
남산에서본 안중근 의사 글씨를 보니 정말 그렇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된다.
남산에 있는 안중근의사 기념관이 요즘 공사 중이다.
그런데 그 앞에 그렇게 큰 비석들이 많았는지 새삼 놀랐다.
돌에 새겨둔 안 의사의 마음...
오가는 후손들이 그 마음을 제대로 읽어내기는 할까?
많은 글씨 중 2가지를 마음과 사진에 담았다.
언제 기회가 되면 그 마음을 조금이라도 제대로 알 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나도 한 번 그 마음을 따라 글을 써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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