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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읽기

교육과학기술부, `독서교육 종합 추진 방향` 발표

이틀 전, 그러니까 9월 28일에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내용은 학교도서관과 관련해서 주목해 볼 만하다. 교육과학기술부 보도자료 제목은 "사제와 학부모가 동행하는 독서와 토론 활동으로 책 읽는 학교문화를 조성한다"이다. 독서교육 및 학교도서관 종합 추진 방향을 정리해서 앞으로 '책 읽는 환경 조성을 통한 독서습관 배양'(초등)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 활동으로 다양한 독후 토론과 글스기의 연계 활동으로 논리력/표현력 향상'(중등)시키려는 계획이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 계획은 지난 6월부터 독서교육 전문교사나 관련 단체장과의 협의는 물론 내부 토론회, 학교도서관진흥위원회와의 협의, 16개 시도교육청 공공도서관 관계자 및 담당장학관 협의, 사서교사 대표단과의 협의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는 독서전문가 협의를 통해 수정하고 보완한 것이라고 한다. 꽤 많은 논의와 협의를 거친 계획이니 실현 가능성은 높겠다 기대한다.

* 교육과학기술부 보도자료 바로가기(첨부자료를 내려받아 보시면 좀 더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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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교육과학기술부 홈페이지에 올려진 내용임)

- 교과부,「독서교육 종합 추진 방향」발표 -

□ '읽고 싶은 책 즐겁게 읽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활동'을 통하여

독서를 통한 학생개개인의 전인적 성장을 돕고, 논리력ㆍ비판력 및 표현능력 향상을 위한 '책읽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는 방안이 추진된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창의력과 폭넓은 사고, 다양한 지식을 갖춘 학생을 기르기 위하여 이같은 내용의 독서교육 및 학교도서관 종합 추진 방향 을 9월 28일 발표하였다.

교과부는 이번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하여 독서교육 전문교사 및 관련 단체장 협의회(3차, 6.30, 7.7, 7.14), 내부 토론회(7.15), 학교도서관진흥위원회 협의회(7.16), 16개시도교육청 공공도서관 관계자 및 담당장학관 협의회(7.17, 7.29), 사서교사 대표단 협의회(7.20)의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최종 독서 전문가 협의회(9.1)를 거쳐 수정보완한 것이다.

<자료문의> ☎ 2100-6745 방과후학교팀 팀장 : 김숙정, 담당 : 양진석사무관,이현주연구사

※ 자세한 내용은 붙임 '보도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