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추석!
그리고 개천절!
추석이라서 개천절을 잊어버린 건 아닌지...
하긴 나도 잊고 있었다.
아침부터 차례 지내는 등 바삐 지내다.
그래도 오랜만에 가족들 다 만나서 또 하루를 즐겁게 보냈다.
그리고 밤에 하늘을 본다.
보름달...
온통 검은 하늘에서 보름달 하나 덩그렇게 떠 있다.
추석이라서 더 밝은 것이겠지.
오늘은 예쁜 마음으로 달을 봐서 그럴꺼다..
* 검은 하늘에 보름달 밝다
* 관악산 꼭대기에도 불빛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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