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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대로

창원에서 만난 풍경들...

낯선 도시에서 아침을 맞는다. 아직 해가 뜨지 않아, 어둡다. 그래도 이제 곧 밝은 아침이 되리라.. 어제 기차를 타고 전국도서관대회가 열릴 창원시에 왔다. 여기도 활달한 일상이 있다. 그런 모습이 여행자에게는 여행을 더 즐겁게 한다.

창원시에 도착해서는 창원컨벤션센터(CECO) 근처 호텔에 묶으면서 일을 했다. 그 한정된 공간에서 만난 풍경들을 남겨 둔다.

오늘은 내 일상이 아닌 다른 사람들의 일상 속에서 다시 내 일상을 만들어 가야 한다. 또 부지런히, 즐겁게 오늘 하루를 만들어 가 보자...


* 누군가 결혼을 하는가 보다. 결혼식 준비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