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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를 즐기자

주한독일문화원, 독일어의 해 지정 관련 한-독 개막행사 개최(1/15)

주한독일문화원에서 보내온 메일을 보니까 독일은 2010년 올해를 전세계적으로 독일어의 해로 지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인가 보다. 예전에는 독일어도 많이 배우고 했는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다.도서관 부문에서도주한독일문화원은 최근 우리나라 도서관들과 종종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자주 관심이 간다. 올해도 어떤 좋은 협력 프로그램을 만들어 볼 수 있을까? '독일어의 해'라고 하니 독일어와 관련된 어떤 기획도 해 볼 수 있을텐데... 아무튼 이번 1월 15일(금) 저녁에 한 독 개막행사를 개최한다고 한다. 혹시 관심 있는 분들은 참석해 보시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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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주한독일문화원에서 보내온 메일 내용을 가져온 것임)

독일어와 독일문화를 사랑하시는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괴테-인스티투트와 독일연방공화국 외무부는 2010 년 새해를 전세계적으로
독일어의 해로 지정하여 축하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아래와 같이
한-독 개막행사를 개최하고자 하니, 참석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시: 2010년 1월 15일 (금) 19시~
장소: 주한독일문화원 유럽홀

주한독일대사 한스-울리히 자이트 박사의 축하 인사에 이어 2010년 1월 1일부로
주한독일문화원 어학부장 겸 부원장으로 부임한 잉고 쇠닝박사가 “최근 독일어
변질양상 비판에 대한 소고”라는 제목으로 축하 강연을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서울대학교 국악과 교수이자 통영국제음악제 운영위원이신 김승근
교수께서 초빙강사로서 “나의 잊을 수 없는 독일어”라는 제목으로 에세이강연을
하십니다.
또한 본 행사에는 이니셔티브 ‘학교: 미래의 파트너(PASCH)’의 한국 최초
파트너학교 가운데 하나인 예원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독일 가곡을
연주합니다. 강연과 음악회 후에는 간단한 다과가 준비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시기를 바라며, 아래의 연락처로 참석 여부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Projekt.Kultur1@seoul.goethe.org
오시는 길과 주차에 관한 정보는 아래 싸이트를 클릭하여 주십시오:
http://www.goethe.de/ins/kr/seo/knt/anf/koindex.htm

경의를 표하며

라이문트 뵈르데만
주한독일문화원장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