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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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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송파 Book 페스티벌 책 읽는 송파 Book 페스티벌 송파구도 지난 주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한껏 멋진 책 축제를 펼쳤다.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열린 책 축제는 맑은 가을 하늘과 책이 잘 어울렸다.이번 책 축제에서 송파구 도서관들은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선 보였다.나란히 마주선 부스 한쪽은 긍정의 감정과 관련된 책과 프로그램을다른 한쪽은 부정의 감정(예; 공포나 분노 등)과 관련된 책과 프로그램을 준비해서참여한 주민들이 자신의 여러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고 책과 함께 잘 풀어내도록 돕는 것을 보니, 역시 도서관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주민의 삶에 잘 맞는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호랑이 뱃 속에서 책을 읽어주는 멋진 호랑이 모양 부스도 마음에 든다.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내용도 잘..
2014년 성북구 책 모꼬지 2014년 성북구 책 모꼬지 가을이 깊어가면서 책 관련 축제들도 함께 성숙해 진다.2014년 10월 18일 토요일에 성북구 책 모꼬지가 있었다.북페스티벌이라는 용어를 책 모꼬지로 바꾸었다.예년과 같이 올해도 삼선상상어린이공원에서 열렸다.사실 이 공원은 마을 안쪽 깊숙하게 자리잡고 있어찾아가기가 쉬운 곳은 아닌데, 가 보니, 주민들이 무척 많이 와 계셨다.이젠 온전히 마을 축제로, 재미있고 풍성한 축제로 인식된 것이라는 느낌!책을 이용한 여러 예술작업도 새롭고평소 못한 말을 해 보라고 펼쳐 놓은 말풍선 놀이터도 좋고한성대학교 문헌정보학과 학생들도 참여해서 함께 하는 것도 좋고..물론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성북구에 기반한 여러 단체들이 참여해서주민들과 소통하고 모꼬지(축제)를 즐긴다는 것!!!준비하는데 많은..
서대문구 2014 북페스티벌 서대문구 2014 북페스티벌 어제와 오늘(9/20-21),서대문구 독립문공원에서는 '2014 서대문 북페스티벌'이 열렸다.주제는 '책으로 꿈꾸다'책으로 할 수 있는 가장 멋진 일은 뭐든 꿈꾸는 것.꿈을 꿔야 뭐든 이룰 수 있으니 말이다. 따스한 가을 날, 화창한 날씨와 신나는 사람들로책 축제 현장은 북적거렸다.어제는 오전 개막식에,오늘은 오후 책경매 행사에 참여했다.물론 그 외에도 여러 프로그램과 부스들이 주민들과 어우러져 즐거움을 만들었다.특별히 이동도서관을 타요버스로 재 단장한 것도 호응이 컸다.새로운 축제를 꿈꾼 결과로 축제는 한층 더 새로워졌다. 올해로 3년째 책 축제인데, 날로 지역주민들 참여와 즐거움이 더한 것 같다.지역 축제는 어때야 하는지를 생각해 보게 된다.지역주민과 함께 기획하고 만들고..
구로구 어린이 책 축제 구로구 어린이 책 축제 어제와 오늘, 이틀에 걸쳐 '2013 구로 어린이 책 축제'가 열렸다.구로근린공원과 구로구민회관, 구로아트밸리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평생 함께하는 내친구 책친구"를 슬로건으로 한어린이 책 축제다.독서강연과 시낭송회, 유명도서 할인판매, 작가와의 만남, 먹거리와 도서교환,독서체험부스가 다양하게 마련되었고메인무대에서는 오늘 독서 골든벨도 열렸다.지역에서 책을 주제로 한 축제가 늘어나면서주민들이 책을 접하는 계기가 더 많아지고 다채로워지는 것은 좋다.앞으로 축제같은 일상을 통해서 책에 더 가까워지고그것을 통해서 스스로의 힘을 키워가는 진정한 '책 읽는 구로'가 되기를 기대하고 믿는다.나는 오늘 오후 1시부터 있은 '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 포럼'에 참여해서책 읽는 구로를 위한 작은도서관 ..
송파 북 페스티벌(2013.6.1.-2.) - 세번째 송파 북 페스티벌 (3) 그 외 다양한 놀이와 재미가 가득했다.. * 이런 재미있는 텐트는 서울에서도 하나 만들어 널리 쓰면 좋겠다.. * 이사랑나눔도서관도 참여했네요..
송파 북 페스티벌(2013.6.1.-2.) - 두번째 송파 북 페스티벌 (2) 책 축제는 역시 도서관들이 또 활약해야^^
송파 북 페스티벌 (2013.6.1.-2.) - 첫번째 송파 북 페스티벌 (1) 정말 뜨거운 여름날이다.아침부터 후끈거리는 올림픽공원에서는 오늘과 내일, 이틀 일정으로 송파 북 페스티벌이 열린다.오랜만에 올림픽공원에 갔다,벌써 공원 입구 너른 마당을 가득 메운 천막과 책들,그리고 더운 날임에도 찾아온 많은 사람들..아, 이렇게 책을 좋아하고 갈망하는 분들이 많구나, 거듭 확인한다.송파구에 있는 도서관들도 다 참여해서도서관의 참 모습을 적극 알리고, 시민들을 만나고 있었다.다른 사람들이 편안하고 풍요롭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많은 애를 쓰고 있는 도서관 사서와 직원들이 있음을,그들의 땀과 수고를 조금은 알아주시면 좋겠다 싶다..출판사와 서점들이 마련한 책 판매 부스 이외에도송파구 내외 여러 단체들도 재미있는 부스를 마련해서 참여하고 있었다.책 뿐 아니라 여러 ..